뭐랄까 네이버에 연재하는 조석이란 사람..
마음의 소리가 너무 대박나서 일까요;
어떻게 보면 여러 일본 만화에서 나오던걸 붙여서 자기 식으로 쓴게 대박나서 인기를 끈 거 같기도 하고, 무분별한 빠돌이가 많은 포털 사이트에 연재해서 생긴 인기일 수도 있지만, 그의 인기는 거품이라는 생각밖에 안 드네요.
초기에는 진짜 재밌는 에피소드가 주를 이뤘지면 주 2회를 연재하는 지금 어느 정도 억지와 무리가 보이는 건 어쩔 수가 없네요.
또한 그림체가 코믹에 최적화되어 있기에 그다지 못 그리더라도 비판을 거의 받지 않기에 마음의 소리가 끝나면 과연 이 작가가 다른 만화를 연재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근데 네이버의 프로젝트인지 하는(잘 모름) n의 등대를 보면 조석이 그린게 맞나 싶을 정도로 다른 그림체와 어느 정도 본인도 위기감을 느껴서인지 공부를 하는 보이는 것 같달까요.
그림체가 어느 정도 틀이 잡히고 하는게 참 새롭다는 생각이 드네요.
스토리를 본인이 썼는지 다른 사람이 쓴거를 재해석 하는 지를 알 수는 없지만 다소 흥미로운 내용이기는 하니 기대가 되긴 합니다.
그래도 마음의 소리는 주 1주로 가든지, 아니면 휴식 기간+재충전 기간을 갖고 휴재를 했음녀 하네요.
요즘 연재하는 거 보면 피식 하는 정도가 다인 수준..
잡담 | 876명이 읽었어요. 3.23.100.4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