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팀 선수들이 거친건지, 아니면 애러디비지 심판들이 엄한 건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유독 카드가 많이 나오네요.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는 별로 그런 걸 못느끼겠는데 본리그 경기에서.. 양팀 합쳐 6,7장은 우습네요;
게다가 이번에 영입한 호빙유는 왠 오노액션(자막에 그렇게 나오더군요-_-)이 많은지, 한 번은 5분 간격으로 오노액션-옐로카드 받아서 퇴장당해버렸습니다.
2. 스태미나(컨디션) 소모치가 커졌다.
전작-저의 경우는 CM3-보다 경기 시에 컨디션 감소폭이 훨신 커졌습니다. CM3를 할 때는 보통 교체 타이밍을 80& 정도로 잡았는데요. 이번에는 65~70 정도로 잡아야 하더군요. 그렇지만 이건 사람들마다 얘기가 조금씩 다른 부분이라 아직 정확히는..
그런데 경기 후부터 다음 경기까지 컨디션을 회복하는 속도는 이전과 같거나 혹은 더 느려진 느낌이더군요. 덕분에 전작에서는 100~98 정도가 아니면 출장도 안시켰던 것이 이제는 94,5만 되도 그냥 출장시켜버립니다. -_-;
3. 2진의 중요성이 더 커졌다.
이건 2번과 연결되는 이야기입니다. 전작에서도 스쿼드를 2개 운용하는 것이 마치 필수인 것처럼 받아들여지긴 했습니다만, 컨디션 감소폭이 커지고 회복은 더디어짐에 따라 교체 멤버나 2진(2번째 스쿼드;)의 중요성이 전작보다도 더 커진 느낌입니다.
실제로 저의 경우, 1진을 기용한 브레더 베르멘과의 챔스 경기에서는 6:1로 승리한 반면, 2진을 기용한 빌렘II와의 리그 경기에서는 1:0 신승.. T_T
4. 드리블러, 테크니션의 중요성 증대.
이거야 뭐 이미 널리 퍼진 얘기죠. 피지컬이 중요시되던 전작과 달리 이번에는 기술 능력치가 아주 중요해졌습니다. 특히 드리블 18이상 되고 나머지 능력치가 나쁘지 않은 선수가 있다면 정말 상대방 수비라인을 슝슝 무자비하게 뚫어버리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세리에A처럼 상대팀 수비진이 아주 뛰어난 리그가 아니라면 굳이 18이상 아니어도 어느 정도 드리블 능력이 되면 상대 수비진을 농락할 수 있습니다.
전 아직 리그 초반(챔스리그 포함 10경기 정도 치룬 상태)인데도, 드리블 15, 주력-순간속도 17~18의 이영표가 자기 진영 페널티에어리어 왼쪽에서 골문까지 돌파해서 골 넣는 경우가 벌써 2번이나.. -_-;
5. 홈경기시 이점이 여전히 큽니다.
전작에서도 홈경기는 굉장히 수월히 치뤘던 기억이 있는데요, 이번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이 얘기는 반대로 어웨이 경기는 꽤 힘들다는 얘기가 되는데요. 저도 애러디비지 강등권 팀들 만만히 보고 어웨이 경기에서 2진도 아니고 2.5진 막 기용했다가 2무.. T_T
방금 저장하고 나왔는데, 다음 경기가 AC밀란 어웨이 경기라 조난 겁나네요 덜덜덜;;;
쓸 것들이 더 있었는데 막상 쓰려니 기억이 안나네요.
계속계속 올리겠습니다.
아참.
훈련 어떻게들 하시나요?
전 다음 모 까페에서 bas훈련 받아서 하는데
아직 쓴 지 얼마 안되서 잘은 모르겠지만 평은 괜찮더군요..
모든 필드 플레이어 그걸로 몰아주고 코치진 전부 설정해놨습니다 -_-;;
골키퍼는 골키퍼용 bas로 해주고 코치진도 또 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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