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O3200, 300s, 12frame 스택
SONY A7S
1. Skywatcher Widephoto f4 8인치 반사
사진특화 반사경통.
장점 f4라서 밝다. 구경크다. 저렴하다.
단점 구경크다. 주변부 상이 퍼지는 코마수차 보정하는 렌즈 코마코렉터값이 경통가격입니다...
2. Skywatcher AZ-EQ6 GT
적도의. 스카이와쳐 = 겐코, 겐코에서도 브랜드만 바꿔서 똑같은 모델 나옴.
지지무게 20kg, 경위대(AZ), 적도의(EQ) 둘다 사용 가능한게 장점이네요.
안시할때는 경위대 모드로 하고 사진찍을 때는 적도의 모드로 사용합니다.
3. Skywatcher 80400 가이드 경통, ZWO ASI178MC 센서
그냥 쌩적도의만 사용하면 길어야 1분정도 밖에 노출을 못줍니다.
얼추 추적을하는 정도라 1분 넘어가면 사진에서 별이 흐름.
가이드경통과 센서를 달아서 픽셀단위로 별이 움직이는거 체크해서 보정해줌.
밤새 노출줘도 칼같은 상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센서는 가이드 말고도 태양계 내부 행성, 달 찍을때 사용하면 좋음.
4. 열선 후드
이슬, 서리 방지용
5. 오토 포커서
정밀하게 초점잡을 수 있음
6. 파워뱅크
50암페어 짜리 빠와뱅크. 발전기 쓸까 빠와뱅크 쓸까는 취향차이
7. 노트북
오토가이드 제어용. 실시간 행성 영상 저장용.
8. 의자
안락하다.
9. 차
사실 제일 비싸고 필수 장비...
10. 촬영 방법
- 적도의와 경통을 조립한다.
- 적도의 수평을 맞춘다.
- 무게추를 달아 정확한 무게균형을 맞춘다.
- 적도의를 북극성과 극축을 맞춘다.
- 적도의를 켜고 현재 좌표와 시간을 입력한다.
- 1등성 세개를 기준으로 얼라이먼트를 한다.
- 목표 대상을 조준한다.
- 목표 대상 인근 항성으로 오토가이드를 시작한다.
- 별이 흐르는지 테스트 샷
- 효력사(한두시간 벌브 걸어놓고 멍때린다)
설치하고 북극성 극축 맞추고 가이드하는데 최소 한시간...
광덕산 자주가는데 강원도 화천 해발 1000m 이상이라 겨울철에는 영하 20도는 기본.
얼어 뒤질것같슴다. 그리고 무거워서 장비 내리고 조립하는데 허리뿌러져 뒤질것같음.
사진 보정은... 이전 필름카메라들은 한시간이고 두시간이고 노출을 줬지만
지금 디지털 사진들은 전용 프로그램으로 사진을 스택할 수 있슴다.
장시간 노출줬는데 바람불던지 아니면 다른 외력에 의해서 흔들리면 멘탈이 박살나기에
저같은 경우는 5분씩 끊어 여러장 찍고 나중에 컴퓨터로 스택해줌.
이것도 장노출 한방에 갈거냐 스택할거냐는 취향의 차이입니다.
결론: 힘들다...
2458명이 읽었어요. 18.218.16.3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