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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쓰던 뷰어 였는데 크롭이나 밝기 보정, 잡티 없애는 정도에 썼죠.
"I'm Feeling Lucky" 한방이면 색보정도 되고. 움직이는 GIF가 움직이지 않는다 정도가 단점.
업데이트가 뜸해지더니 이젠 구글에서 다운로드도 안되네요.

이 기회에 전문적인 보정 툴을 만져볼까 하여. 라이트룸 5를 샀죠.
PEN-F는 라이트룸 6 이후에 출시한 카메라라 버전 5에서 버전 6로 업그레이드도 하고.
장비뿐만아니라 이제 어엿한 "디지털 암실"까지 갖추게 되었네요.

라이트룸 18개월마다 새 버전 사는 비용보단
포토샵 CC (라이트룸 포함) 매달 결제하는 것이 낫다는 사람들도 꽤 보이는 걸 보면
사진이란 취미, 계속해서 욕심이 생기고 돈이 더 들어가는 비싼 취미입니다.
나중에 저도 포토샵까지 사게 될 지도 모르겠네요.


+ 회사일에 치여 출사는 안나가는데, 장비만 계속 사재끼기만 하고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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