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80과 같은 하이앤드가 아니고 렌즈를 바꿔낄수있는 렌즈교환형이니까..
그리고 졸라싸고.. 올림의 색감에.. 800만화소라.. DSLR 이니까..
많은 이들이 기대하고 있습니다만은..
이것을 다른 DSLR의 선상에 놓고 비교하기에는 좀 무리가 따릅니다.
DSLR로 가는 이유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습니다만은..
첫째가 아웃포커싱입니다.
그리고 둘째가 셔터스피드의 확보죠. 고 ISO의 저노이즈때문에 가는 겁니다.
그리고 셔터랙이라든지..빠떼리라든지.. 광각때문이라든지.. 뭐 이러합니다.
E-300은 포써드시스템입니다.
촬상면이 4/3" 밖에 되지않는 DSLR 이지요.
DSLR 좀 써본 사람들은 1.6배크롭에서 1.3배크롭의 화각을 갈구합니다.
1:1은 너무 비싸고.. 1.3배라도 싸게 나와주었으면 하는거죠.
그런데 E-300은 2배크롭에 해당합니다.
화각이 무지 좁다는거죠.
또한 촬상면이 작음으로 해서 아웃포커싱에 매우 불리합니다.
E-300의 번들렌즈와 *ist Ds 번들렌즈의 피사계심도차이는 많이 납니다.
최대망원시 e-300은 피사계심도값이 2.17 미터가 나옵니다.
*ist Ds는 1.41미터가 나오죠.
게다가 내년에는 나오겠습니다만은 올림에는 인물용 밝은단렌즈가 없습니다.
37.5미리 1.4 렌즈가 나와야 일반 aps 사이즈의 50미리 1.8 렌즈와 같은 심도와 화각을 보여줍니다.
더군다나 50미리화각도 좁다..고 느끼는 사람들에게는
올림의 인물용단렌즈는 거의 광각수준에서 나와야만합니다.
16미리 1.4렌즈라.. 글쎄요.. 나올까요..
어째꺼나 나와도 한마디로 졸라 비싸다는거죠.
그 다음에가 고 ISO 입니다.
E-300은 ISO가 400밖에 지원되지않습니다.
이 말인즉슨.. 트루픽터보 이미지프로세싱을 채용했음에도 불구하고 노이즈를 못잡았다는 이야기입니다.
ISO 400 쓰자고 DSLR로 간다는 것은.. 참으로.. 손떨림보정이 있는 것도 아니고..
이런 식이라면 절대적으로 사진찍을때 애로점으로 작용하는.. 실내샷에 있어서...
DSLR로 가는 의미가 전혀 없습니다.
또한 셔터랙을 보자면..
E-1의 경우 AF 풀오토셔터랙은 0.2초대입니다.
현재 보급형 하이앤드급들중에 좋은 것들이 이 정도 수준을 보여주므로..
이것때문에 E-300으로 간다는 것도 좀 그렇습니다.
그리고.. 뭐가있나..
빠떼리 또한 미놀타의 7D처럼 LCD를 정보창으로 사용하므로.. 또한..
7D처럼 뷰파인더에 눈 갖다대면 저절로 꺼지는 시스템도 없는 것으로 봐서..
빠떼리가 기존의 DSLR 처럼 오래갈것 같지는 않습니다.
광각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일반적으로 보급형하이앤드급들은 28미리가 최고이며.. 그 이상의 광각실현은 힘이 듭니다.
보다 넓게 찍기위해 DSLR로 가신다면 또한 E-300은 거시기합니다.
7-14렌즈가 나와서 14미리 광각을 실현했찌만.. 가격이 장난이 아니죠.
저가형 DSLR에다가 그 바디가격에 2-3배에 해당하는 렌즈를 끼우는 것처럼 바보짓도 없다생각합니다.
결론적으로 저렴한 보급형 디카들이 있음에도 구지 비싼 DSLR로 가는 이유는..
위에서 언급한 것들때문인데.. E-300은 그리고 포써드는 그것을 충족시켜주지 못하는 실정이죠.
E-300이 *ist Ds보다 졸라 싸다면 모를까..
E-1처럼 통짜 마그네슘합금바디에다가 수백수천하는 다른 DSLR처럼 방진방습기능이 이따면 모를까..
보급형처럼 알루미늄재질로 만들어가지고.. 방진방습도 아니되고.. 보급형처럼 하우징이나 나오고...
모든 면에 있어서 DSLR 답지않은 면모를 보여주며..
이미지포맷마져 4:3 비율로 모든 DSLR이 황금비율 3:2를 따르며.. 보급형 컴팩디카까지..
전 이미지사이즈 영역에서 3:2를 지원하는 시점에서..
이것은 차라리 하이앤드급에 가깝기까지합니다.
E-300의 장점으로 꼽을수있는 것은..
풀프레임이 가지는 화질과..
내장플래쉬와 외장플래쉬를 동시에 쓸수있따는 점..
그리고 먼지털이.. 이 정도가 아닌가 합니다.
이런 것때문에 DSLR로 가기엔 좀 거시기하지않습니까?
생긴 것도 꼭 보급형 하이앤드같이 생겼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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