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 찾아서 겨우 해석하는 실력으로 화질 관련 코멘트만 의역(직역할 실력이 안되어... ㅎㅎ)해서 발췌합니다...
베타기를 사용한 한도 내에서 화질을 종합적으로 얘기하면 "상상한 것을 아득히 초월한다"라고 언급하겠다. 노이즈의 적음, 계조의 풍부(많은 분들이 혼동하시지만 다이나믹 레인지 얘기가 아닙니다... 톤의 자연스러움 정도로 생각하시길)함은 인터레이스형 600만화소 CCD의 정형화된 이미지들을 압도하는 실력이 느껴진다. 무엇보다 잘 표현할 수 있는 말은 "Silk Touch의 화질"이다. 특히 섬세한 렌즈(간단히 말해 선예도 좋은 고급렌즈...-_-)와의 매칭에서 더욱 두드러진다. 이번 실사에서는 코니카미놀타의 보물이라고 할 수 있는 85mm f/1.4G(D)를 사용했는데 7D와 85mm f/1.4G(D)의 결합은 최상이었다. 무엇보다도 디지탈카메라에서 종종 불만이던 입체감이 달랐다.
이번의 베타기 실사에서는 Jpg 최고화질모드로만 촬영했다. 그러나 품질은 좋았다. Raw 촬영에선 더욱더 좋을 것이다. ....
뭐... 엡손 R-D1(이것도 소니 CCD 사용~)을 사용하신 어떤 풍경사진가 선생님은 "이때까지의, 풀사이즈 센서바디조차도 능가하는 다이나믹 레인지!"하고 찬사를 보내셨다는데... "600만화소급에서 ㅊㅚㄱ오!"는 신기종에 대한 찬사로선 점잖은 편이라고나 할까요. ^^
화질에 대한 찬사가 신기종에 대한 통과의례였는지, 정말 실력이 뒷받침 된 것인지는 시간이 지나면 알게 되겠죠~
p.s. CAPA 11월호에서 재미있는 실험을 했더군요. 존 매칭기능(하이라이트)을 쓸 때와 쓰지 않을 때의 白飛가 어떻게 나타나는가인데... 똑같은 피사체에서 白飛가 일어나지 않는 노출값의 한계를 비교하는 것 같습니다. 가가쿠 게시판에 언급하기에는, 존 매칭이 해당 기능을 쓰지 않을 때보다도 1.5스탑 오버해도 명부가 보존된다고 합니다. 물론 감도와 커브 조정을 통해 암부의 희생을 어느 정도로 전제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들긴 합니다만... CAPA 기사 보신 분 계시면...? ^^
p.s. (2) 아, 어느 유저 게시판에서 7D 시연회에 참석했다는 유저의 글 중에... "얼굴에 철판 깔고" 신형 렌즈 탐론 거 아니냐고 따졌답니다;;; 그러니 대답이 태연하게 미놀타의 "Originality"를 보증했다나요;;; 얼마 전 Luminous 리뷰에서 나온 연사후 버퍼 문제에 관련해서 생각해볼 건... 7D도 일단 버퍼 Full~인 상황에서도 버퍼가 전부 비워지기를 기다리지 않고 용량 생기는대로 1컷씩 계속 찍을 수 있는, 20D와 비슷한 방식이라는 설명을 들었다고 하네요. 갈기고 나서 12초간 세월아~ 네월아~는 면할 수 있다는 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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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랄 클럽의 688님의 글..
아.. 미놀타도 제한이 렌즈가 있더군요 =_= 다만 진짜로 제한말그대로 한정생산품이던거 같긴 하지만...
저 리뷰 말대로라면 istD는 단종의 길로 떠날려나... 그나저나 펜탁스 중고장터는 전쟁터... -_-;
근디 나 공부 안하고 뭐한댜....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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