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게 가서 못봤다!!
2. Hallow Jan
역시 감동의 도가니탕. 우리나라에서 이렇게 굉장한 밴드가 나왔다는게 정말 놀랍다. 보컬 분 노래부를때 거의 감정이입 200%..처음 봤을때보다 더욱더 대단해진 느낌.
3. 49 morphines
앨범으로 들었을때는 약간 부족한 느낌이라서 아쉬웠던 밴드. 얌전한 외모의 보컬이 인상적이었음. 기타 플레이어들 액션은 정말 최고!!
4. 삼청교육대
신보 1번 트랙에서 4번 트랙까지 순서대로 연주 했는데 우 카리스마에 압도 당했다..보컬 분 솔직히 무서워 -_-;; 정말 남자의 공연을 확 느낄 수 있었음 완전 마초200%공연
5. Suck Stuff
우리가 왜 그를 존경해야 하는가랑 원 유니티 한곡 밖에 몰라서 잘 따라부르지도 못하고..어쨌든 그 한곡 들은 거랑은 살짝 이미지가 달랐음. 좀 신난다고 해야되나? 그걸 락커빌리라고 하나? 거기까지는 모르겠음
6. Things We Say
엣지! 엣지! 사실 곡도 하나밖에 모르고 이쪽 음악도 많이 몰라서 그냥 듣기 좋았음
7. Johnny Royal
으 씨발 존나 웃겨 마넝;라ㅓ마니ㅓㅇㄹ 보컬분 거의 만담가 수준 ㅣ아ㅣㅓ;ㅁㄴㅇ 마지막에 홈리스 할때 매우 재밌었음. 개인적으로는 음악이 꽃히지는 않는데 공연은 신나는 밴드?
8. Knockdown
드러머가 여자분이었는데 꽤나 잘 달리시더라. 마지막곡인가에서 빨라지면서 약간 어긋난거 같았는데 워낙 막귀라 잘 모르겠음. 역시 마초 200% 공연..조사장님 참여한 이후로는 처음 봤음
9. Seoul Mothers
약간은 기대 이하. 굉장히 과격한 밴드로 알고 갔는데 뭐 중간에 좀 조용한 부분도 있고..사실 기대 이하였음. 지켜봐야겠다;;
10. 13Steps
으 씨발 완전 개감동!!!!! One Family나 Brotherhood 해주길 바랬는데 그게 좀 아쉬웠지만 개감동 그 자체. 후 근데 다이빙 받느라 존나 힘들었음. 더불어 모슁하다 맞아서 피 개흘림
11. Rux
음 원사장님이 기타까지 치시던데 이 라인업은 처음 봤음. 후 역시 펑크! 펑크! 마지막 곡은 커버곡인데 정말 좋더라 (원곡도 못들어봄) Because you young이었나 뭐였나
12. 분노폭발
한층 더 음악적으로도 업그레이드 되고 파워도 업그레이드 된 듯. 과격하기로는 오늘 나온 밴드중 최고 중 하나..첫 플렝쓰 기대된다
13. Captain Bootbois
All for one 을 내심 바랬지만 그래도 Our Time Will Come 플레이 해줘서 만족. 기타 치시는 분 모자랑 같이 어울려서 너무 귀여......흠..피끓도록 노래 따라 불렀는데 생각보다 관중 반응이 약해서 아쉬웠음 (왠지 혼자 죽도록 따라 부르는 느낌)
14. Maze
못봤다 으악 ㅓ마너아ㅣ;ㄻㄴㅇㄹ
15. Nahu
라이브는 처음 봤는데 우와 이거 완전 개작살!!! 부득이하게 2인조였지만 꽉찬 사운드 개감동!! 보컬분 역량 정말이지....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이 안와서 존내 아쉬웠고, 모슁판이나 관객매너 및 플레이는 2004년 서머페스트 보다 좀 떨어지는 느낌이라 아쉽.....모슁핏에 사람이 몇십명씩 몰려...-_-;; 또 TFC인가 하는 좀 어려보이는 친구들의 음악에 대한 열정도 높이 사고 다 좋은데 뭔가 좀 아쉬운거 같음. 뭐라고 꼭 찝어서 말은 못하겠지만..그래도 공연 자체는 대만족. 특히 평소에 못본 밴드들을 많이 봐서 존나 좋았음.
100% 주관적 베스트5 삼청 13스텝스 캡틴붓보이즈 할로우잰 나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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