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분야 1위만 시상함.
CD로 청취함을 원칙으로
라이센스는 거의 다 샀고
수입은 거의 다 사려고 노력했음. (우리 나라에 들어 왔으면)
Worst는 나중에 올리겠음.
Best albums of 2005
Kreator - Enemy of god (Album of the Year, 2005)
리듬, 파워, 그리고 집중력을 모두 갖춘 스래쉬, 그리고 헤비메틀의 걸작.
Dark tranquillity - Character
여유롭지만은 않게 무겁고, 어둡고, 또한 아름답다.
Nightrage - Descent into chaos
리프는 정말 대단하다. 기타솔로의 부족함이 아쉽지만 리프가 그나머지부분을 채워주고 있다.
Comeback kid - Wake the dead
송라이팅마저 해낸 유스크류의 종착점.
Strapping young lad - Alien
SYL의 살벌함, City의 차가움 그리고 솔로앨범의 공간감. Devin은 자신의 한계마저 부수었다.
13 Steps - This is reality that we confront
Hatebreed 안 부럽다. 우리에겐 Brotherhood가 있으니까.
The mars volta - Frances the mute
신비한 연기로 차 있지만 비어 있는 듯한 동굴에서 울리는 고요한 비명.
System of a down - Mezmerize
이들은 여전히 재미있다. 더이상 새롭거나 엽기적이지는 않다.
Trivium - Ascendancy
진정으로 온고이지신 그 자체. 다만 욕심이 과하다.
Hypocrisy - Virus
the arrival의 현대적인 감각에 택트그렌님의 미칠듯한 스피드.
Captain bootbois - All for one
이 땅에서 흔적이 남지 않은 Oi의 거대한 수확물.
Black dahlia murder - Miasma
'클린보컬'같은 타협점도 없이 너무나도 멋지게 갈긴다.
Mors principium est - The unborn
'아직도 멜로딕 데쓰?'라는 이들에게 해답이 될만한 미래형 멜로딕 데쓰.
Fall out boy - From under the cork tree
다 좋은데 노래 제목은 어떻게 해달라고.
Nile - Annihilation of the wicked
2004년에 Behemoth가 해낸 것의 대답.
Darkest hour - The undoing ruin
하드코어가 유러피안 메틀을 받아들여 새로운 메틀로 거듭나기까지. 그리고 그 위대한 종착역.
Opeth - Ghost reveries
최근 앨범들의 응집은 프로그레시브에 있다는 것을 스스로 입증함.
Caliban vs. Heaven shall burn - The split program II
'둘이합쳐 아이큐100'식의 공생 앨범으로 보기엔 훨씬 양질의 것을 담은 수작.
Oasis - Don't believe the truth
어디 한번 더 믿어 보자.
FC five - Come to the end
Comeback kid군들. 여기 자네를 능가하는 인재가 하나 있네.
Between the buried and me - Alaska
지독히도 뻔뻔한 자식들. 남의 스타일을 흉내낸답시고 남들보다 더 잘할뿐더러 자기 것으로 만들다니!
Same old story - 5 songs
외국 Emo듣고 부러워할 때는 끝났다.
Porcupine tree - Deadwing
Spock's beard가 사라진 지금 얘네가 남았다.
Helloween - Keeper of the seven keys : the legacy
후기의 Keeper로 손색이 없다. 그러나 그들의 Swansong같다는 생각이 드는건 왜인가?
Gamma ray - Majestic
Kai hansen의 한계는 어디인가.
Soulfly - Dark ages
최근 앨범들보다 훨씬 악독하다. 토속적에서 그치지 않는다.
Exodus - Shovel headed kill machine
올해의 앨범 커버. 음악은 커버와 부합한다.
Arch enemy - Doomsday machine
빡세져는 가는데 본질이 무엇인지 알아야 한다. 다행히 수록곡 대부분이 그걸 알고 있다.
Franz ferdinand - You could have it so much better
아직도 춤추기 좋다.
Vendetta red - Sisters of the red death
소개할때 'Emo'라는 단어 자체를 빼야 한다. 절대 거기로만 묶어둘 수 없는 멋진 음악이다.
Cryptopsy - Once was not
후기의 짜임새와 전기의 혼돈의 만남. Death metal이라고 색안경 끼는 이들에게 가장 추천.
God forbid - IV : Constitution of treason
Determination앨범을 잊을 만할 정도로 매끈하고 멜로딕하게 변모하였다.
Rob rock - Holy hell
그를 말랑말랑한 보컬리스트라 생각하면 오산. 파워와 멜로디가 공존하는 찾기 힘든 수작.
Novembers doom - The pale haunt departure
익스트림 뮤직에 지역을 따지지 말라. 만드는 사람 정서 차이지.
※정말 멋진 앨범 2개가 추가가 안된고로 넣습니다. 양해해주세요.
Mahatma - The endless Struggle against time
초기의 메탈리카, 한국에서의 재발견.
Mew - And the glass handed kites
차가운 탈을 썼으나 더욱더 풍부하고 다양해진 그들의 귀환. 쫄지마라.
*베스트에 못든 앨범들 (그렇다고 worst로 떨어지는건 아님)
Anthrax - Alive 2 (John bush가 불쌍해서)
Children of bodom - Are you dead yet? (몇곡은 좋고 어느 부분은 좋고, 근데 전체적으론 아니고)
Fear my thought - Hell sweet hell (전작이 워낙 강렬했기 때문에)
Kaiser chiefs - Employment (춤추기 좋은데 옛날 분들 생각이 너무 많이 나서)
Samchung - 男道 (Way of men) (리프는 여느 메틀밴드 저리가라인데 보컬라인이 안쓰럽다.)
Devildriver - The fury of our maker's hand (까라는 있는데 뒷심이 딸려서)
Gorillaz - Demon days (이것도 뒷심부족)
yourcodenameis:milo - Ignoto (2005년작인지 2004년작인지 헷갈려서 - CD엔 2004인데 사이트같은 곳은 계속 2005라 표기함.)
Meshuggah - Catch thirty three (얘네는 목욕재계하고 정신 차리고 고요한 상태에서 들어야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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