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ive] Emperor - I am the black wizards

1993년에 이미 Symphonic black metal의 기틀을 잡았고 그 와중에도 Raw black metal을 잊지 않았던 밴드. Mayhem의 Euronymous(R.I.P.)로부터 총애를 받았으며 후계자로 지목받아 1집에 가장 먼저 그들의 이름을 써넣은 밴드. Dimmu borgir가 97년에야 기틀을 잡은 것을 93년에 해내었고 2003년에 완성시킨 것을 2001년에 완성시킨 밴드. 밴드의 이름에 걸맞는 명성과 명반을 제작해 내었으며 본인이 아직도 '가장 좋아할 수 있는 밴드'라고 말할 수 있는 밴드.

그 밴드 Emperor가 재결성 의사를 밝혔다.

Ihsahn (Vegard Sverre Tveitan) - Vocal, Lead guitar, bass, keyboards (Zyklon-B, Peccatum, Thou Shalt Suffer, ex-Wongraven, ex-Ildjarn)

Samoth (Tomas Thormodsæter Haugen) - Guitar (Zyklon, ex-Thou Shalt Suffer, ex-Gorgoroth, ex-Satyricon, Zyklon-B, ex-Ildjarn (session), ex-Burzum, ex-Arcturus, Scum (Nor))

Trym (Kai Johnny Mosaker) - Drums (ex-Enslaved, ex-Imperium (Nor), Shadow Season, Tartaros (Nor), Zyklon)

보시다시피 현재 Peccatum(그의 아내인 Ihriel과 함께 만든 아방가르드 블랙 메틀 밴드이다.)에 전념하고 있는 Ihsahn과, Death성향이 강한 Fast black metal밴드인 Zyklon(Samoth는 Zamoth라는 닉네임을 쓰고 있으며 Limbonic Art의 Daemon이 참여하고 있다.)으로 찢어진 Emperor는 앞으로 투어를 돌기로 약속하며 재결성 공연을 하게 된다.

이 라이브는 99년 런던에서 펼쳐진 'Emperial Live Ceremony'일부로 키보드에 Charmand Grimloch, 베이스에는 Borknagar출신의 Tyr이 참여하였다.

곡 설명은 필요없다. 이들은 Emperor이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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