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쇼핑 자사몰 및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10년째 운영하고 있습니다.
코로나때도 잘 버텼지만
2024년 올해 들어서 정말 매출이 너무 너무 줄어서
여러가지 미래에 대한 고민이 깊었습니다.
이와중에 직장 다니던 와이프에게 제가 추천하여
작년 말 외국어 교습소를 오픈했고 현재 저는 블로그, 인스타 등만 관리해주는 상황에서
조금씩 원생이 늘어 6개월 만에 직장 다니던 월급의 80% 수준 정도의 수익을 내고있습니다.
와이프야 워낙 학벌도 좋고 잘하기 때문에 큰 걱정은 없습니다..
다만 문제는 가장인 제가 문젠데..
사업자 10년 경력이 어디 취직할때 경력으로 쳐주지도 않고
30중반에 큰 좌절감이 오더라구요.. 몇개월 이러니 점점 우울증이 올려하네요..
정말 여러가지 알아보다가
지방 공공기관 공무직을 알게되었고
도전해볼까 합니다... (지인 2명이 현재 다니는중)
공무직 단점이 페이가 매우 짠건데..
우선 공무직 합격후 자신감좀 회복하고
후일은 나중에 생각하고 싶네요.. (공무직 합격도 될까말깐데 ... 참..)
여러분의 의견과 경험 있으시면 댓글로 부탁드립니다..
697명이 읽었어요. 18.117.152.2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