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익 vs 토익스피킹

직장 총경력 9년차
30살에 취업을 해서 이제 38살이고
중소기업에 제품개발 과장으로 있는데
이 업계가 워낙 경기를 타서 올해는 더이상 제품 개발 할 것이 없을거 같습니다.
할 것이 없어서 다른 분야의 일을 하고 있는데
그것도 하다가 하다가 더이상은 제 분야가 아니라 그런지 진도가 안나가고 막히네요

다른곳으로 옮기려 해봤으나 이 나이에 이직이 쉽지 않은건
스펙 부족이라 생각하여 영어점수부터 만들어 두려는데
토익과 토익스피킹 중에 먼저 뭘 하는게 좋을까요?
실질적으로 쓸모 있는 것은 토익스피킹 같은데
여러분들의 의견은 어떠하신가요

332명이 읽었어요. 18.118.146.199

비공개 손님 … 2024-05-27 11:00:38

회사가 할 일이 없으면 좋은걸까요... 요즘 진짜 나는 뭐하는 인간인가 자존감 바닥까지 치고 있습니다. 다른사람들은 그냥 할일 없으면 일 없는 그대로 놀다가 집에 가는거 같은데 그것도 사는 방법인건지...

비공개 손님 … 2024-05-27 11:56:03

영어 메일이나 문서 다룬다 토익
영어 회의나 화상회의, 영어전화통화 자주한다 토스

걍 영어 안하는 회사면 토익

비공개 손님 … 2024-05-27 14:04:21

둘다쓸모없는데 취직용 고득점은 학원다닌다는 가정하에 스픽이 훨쉽습니다(수험기간기준)

비공개 손님 … 2024-05-27 22:55:44

경력도 영어 점수 많이 보나요? 신입이야 볼게 없으니 영어점수를 본다지만 경력은 진짜 영어를 쓰는 업무를 하는거 아니면 경력이나 뭐 프로젝트 한거 이런걸 볼텐데...
그리고 이직이 힘든건 요새 경기도 안좋은것도 있고 원래 경력 쌓일수록 이직은 힘듬니다.
하여간 전 단순히 점수 만들기에는 토익이 더 쉽다고 보는데 토익은 진짜 점수 외에 남는게 없다고보고
스피킹 하시는거 추천합니다.

비공개 손님 … 2024-05-28 00:34:51

저랑 비슷하네요. 회사에서 할일이 없을 때에 자기 개발하는거죠. 놀다가 가는 것도 장단점이 있습니다. 싱글이라면 그 시간에 운동 또는 학원가는 거 추천합니다.

비공개 손님 … 2024-05-28 10:53:51

해외 업체랑 자주 이야기 할 일이 있긴한데 다른 직원 통해서 이야기 했었습니다..
메일도 쓸 일이 가끔은 있긴하고요.
중국 직원이랑 이야기 할 때는 그냥 제 수준의 스피킹으로 소통이 되는데
유럽직원이랑 이야기 할 때는 안되겠더라고요...ㅎㅎ 애들이 영어를 너무 잘해서..
리스닝, 스피킹이 대충 되긴 하는데 짧은 문장만 되고 좀만 길어지거나 어려운 단어는 못쓰겠더라고요.

일단은 토익 책을 질렀습니다 기초도 많이 까먹고 해서... 일단 토익 공부로 기본을 한번 다져보고
그 다음에 토익스피킹을 하려고요

비공개 손님 … 2024-05-28 10:55:40

그리고 좀 더 상위? 회사로 이직을 하려고 하니까 영어가 기본으로 그냥 들어가 있더라고요. 영어를 잘한다고는 할 수가 없는 상황이라 필수적으로 해야겠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더라고요

비공개 손님 … 2024-05-28 12:03:03

토플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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