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직 내정자가 이미 정해져 있는듯 한 분위기여서 일단 지원은 했지만 면접자체가 불편함.
면접관 5명 면접자 3명
부장급으로 보이는 면접관은 해당 면접자에게는 웃음과 농담으로 일관하고 나포함 다른면접자들에게는 실무적인 말투와 태도로 일관함.
그래서 그냥 좆같이 면접봄.
회사에 지원하게 된 계기를 물어보길래 집 가까워서 지원했다고 함. 이사는 웃긴놈 들어왔네 하는 태도로 터널웃음.
부장놈은 표정에 심기불편하게 드러내보임.
형식적인 질문과 대답들 후에 회사에 궁금한점을 한명씩 물어보게함.
내차례일때 직원들의 식사후기와 화장실 청소일지가 있는지 물어봄. 이사가 왜 그러냐 재차 물어봐서
식사후기는 어짜피 먹고살자고 일하는거고 밥먹으러 회사오는거기 때문에 밥이 맛있어야 회사생활이 즐겁다고 대답해줌.
화장실은 쾌변을 해야 업무에 집중할수 있고 업무에 정진할수 있기때문에 물어봤다고 대답함.
이사 마음에 들어함. 부장놈 진짜 궁금한거 물어본다고 딴지줌.
일단 면접은 합격 근데 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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