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비공개 손님 … 2015-04-24 13:24:46
	스물아홉 4천미만 자(검)살(방)하러갑니다

2	비공개 손님 … 2015-04-24 16:11:41
	'빨리 그정도면 존나 짱이라고 말하란 말야! 허튼 소리 하기만 해봐.. 니는 얼마 버냐고 물어줄 테다' ---------------------------------------------------------------- 이야... 퍽퍽하긴요.. 연 1억이나 버시는데 완전 짱이시구만^^

3	비공개 손님 … 2015-04-24 16:44:01
	2//비꼬지 마시구요 이렇게 버는데도 사는게 이모양인데 뭔가 잘못된거 같아요;;;

4	비공개 손님 … 2015-04-24 20:43:21
	이 분 배가 불렀네..님보다 못한 인간이 널려있는데... 요즘 금수저 아닌 이상 집 대출빚 없는 사람이 얼마나 되겠습니까???

5	비공개 손님 … 2015-04-24 20:52:29
	집이 비싼데 사시나봐요 대출만갚으시면 만사형통 아닌가요

6	비공개 손님 … 2015-04-24 21:24:44
	어지간히 벌어서는 수입이 얼마냐는 크게 중요한 시대가 아니긴 하죠

7	비공개 손님 … 2015-04-24 21:46:43
	3// 하우스푸어는 본인이 선택한 루트인데 뭘 비꼬지 말라고 하는지 모르겠네요? 보통 년평균1억 벌면 살만큼 삽니다.

8	비공개 손님 … 2015-04-24 22:48:42
	부동산 레버리지 노리다가 패가망신한걸 최대한 좋게 말한게 하우스푸어죠. 년수입 1억이면 하우스푸어는 개뿔 금방 빚갚고도 남겠구만 가계 지출이 존나 방만하거나 아니면 그냥 년수입 자랑질인듯.

9	비공개 손님 … 2015-04-25 12:22:06
	좆같아서 못봐주겠네 씹새끼들 게시판 잘못눌러서 들어왓다가 빡치고 갑니다 씨팔

10	비공개 손님 … 2015-04-25 12:58:49
	주제에 안 맞게 비싼 집 사놓고 왜 돈 없다고 징징 거리는지? 경제 관념 존나 없네요

12	비공개 손님 … 2015-04-25 15:09:36
	근데 진짜로 부부 합쳐 연봉 1억이 넘어도 사는 건 다 똑같음. 뭐 점심 커피값 가지고 고민 안 하는 거 정도는 다른 듯.

13	비공개 손님 … 2015-04-25 17:04:53
	일부러 이러는건가 병신이라 이라는건가

14	비공개 손님 … 2015-04-26 13:19:59
	생활을 좀 알뜰하게 하셔야 할 듯 쓸거 다 쓰고 하우스푸어라 그로면 참 ㅋㅋㅋ네효

15	비공개 손님 … 2015-04-27 10:20:51
	비꼬지 말라 하시니 진지하게 답변해 드릴께요. 1. 연 수입 1억. 까놓고 이건 1개 가구에서 나오는 수입으로는 상당히 높은 편입니다. 물론 배우자께서 전업주부가 아니니 유무형으로 더 소비되는 부분이 있겠지만, 그걸 상쇄하고도 크게 남는 정도죠. 2. 나이 30. 연 수입은 앞으로 늘어날 가능성이 높네요. 직종을 모르니 장담하긴 힘들지만요. 앞으로 출산, 육아, 교육 등에 지출이 늘어나긴 할 테지만, 현 수입이 높고 거기에 시간이 흘러 연 수입이 증가하면 감당할 수준은 될 겁니다. 많이 벌면 아이한테의 지출도 클 테니 막 남아 돌지는 않겠지만요. 3. 재산 상황은 일단 집 있고 빚 2억... 2억은 큰 돈이긴 한데, 2금융권이나 사채가 아닌 이상 이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진 않을 겁니다. 그러면 지금 소득 수준을 감안했을 때 맘 먹고 상환하면 4~5년, 생활 수준 하락 없이 상환하면 10~15년 정도 걸릴 겁니다. 하지만 장기적으로는 이자가 아까우니 짧게 모아서 끝내세요. 4. 소득이 많은데 빚 상환도 지지부진하고 그렇다고 생활이 윤택한 것도 아니라면, 분명 뭔가 잘못되어 있습니다. 월 800의 소득이 있다고 하면, 생활비에 300만 사용해도 넘쳐 흐르거든요. 본래는 월 500을 저축이나 대출 상환에 넣으셔야 합니다. 그러면서 퍽퍽하다면 할 말 없고;;; 자잘한 소비가 많으면 돈이 안 모입니다. 별 생각없이 사는 몇 만원짜리 물건들이 있을 거에요. 그런 건 돈을 모으는 데 있어 주적이고, 나중에 보면 도움도 안 됩니다. 자잘한 소비를 줄이세요. 외식도 가급적 피하시구요. 월 200으로도 생활 다 하고 빚 갚아 가면서 저축까지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16	비공개 손님 … 2015-04-27 10:40:56
	스물아홉 연봉4천미만인데 빚 1억있었는데 2년 일해서 반 갚고 (마누라도 같이 일함) 지금 2천 정도 들고 있습니다. (이제 마누라 그만두게 함) 아둥바둥 죽지 않기 위해 살고 있습니다.

17	비공개 손님 … 2015-04-27 11:17:14
	둘이 합쳐 1억/ 퍽퍽한 삶/ 이렇게 버는데/ 왜 이런 삶. 님들아 '퍽퍽'보다 더 하드한 표현 뭔지 아시는분? 제가 그거 같거든요.

18	비공개 손님 … 2015-04-27 11:21:36
	단위가 원이 아닌가...

19	비공개 손님 … 2015-04-27 20:41:41
	2억 빚으로 집 말고 원룸 여러개를 샀어야 하고 월세로 돌렸어야죠. 집은 전세로 살고 안타깝네요.

20	비공개 손님 … 2015-04-27 20:44:42
	자금관리도 능력입니다. 둘중 돈관리 잘하는 사람에게 몰아 주세요. 돈 관리를 못하면 1억을 벌든 2억을 벌든 FuckFuck 할 수 밖에 없어요.

21	비공개 손님 … 2015-04-28 07:41:07
	좀 아껴쓰면 1년에 6000 까지 상환하겠네요... 3년이면 다 갚겠다(연말 보너스 있다는 가정하에) 주택대출조차 안되는 사람도 많아요...

22	비공개 손님 … 2015-04-28 16:39:59
	퍽퍽맞고싶다는소린가요?

23	비공개 손님 … 2015-04-28 19:02:13
	세전 오천이라니...;;; 존나 퍽퍽 때리고 싶네여

24	비공개 손님 … 2015-04-29 18:09:43
	삶이 퍽퍽이 아니고 뇌가 퍽퍽한것같음

25	비공개 손님 … 2015-06-12 01:13:11
	진짜 개같은 글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