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의 기업공개(IPO) 신호에는 보통 뭐가 있나요?

스타트업에 다니고 있습니다.

회사가 펀딩 한 번 물린 이후로
올 해 들어 급격하게 매출위주로 프로젝트들이 전환되고 있는데요

이게 IPO준비하는게 아닌가 하는 이야기가 있는데
개인적으로 IPO전에 매출에 신경 쓸 이유가 있는지 이해가 잘 안됩니다.

갑자기 매출에 신경쓰는게, 어떻게 IPO신호라고 해석을 할 수 있는거죠?
고수님들의 고견 부탁드립니다.

1247명이 읽었어요. 18.117.158.219

비공개 손님 … 2015-04-23 08:08:14

글쓴이분도 이미 알고있는거 같은데..
너무 상식적인거라 뭐라고 답변을 해야할까요.
외부에 기업을 공개해서 투자를 받으려면 당연히 매출액에 신경써야죠.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게 다른게 있나요?

비공개 손님 … 2015-04-23 09:20:47

돈 잘번다는 시그널 첫번째가 매출이잖아요. 그래야 투자자들이 돈을 조금이라도 안심하고 맡기겠죠.

비공개 손님 … 2015-04-23 09:43:23

매출에 신경쓰기보다는 거꾸로 사이즈를 늘린다거나, 더 투자를 해서 성장 가속도를 보여주는것도 가능하지 않나 싶어서요. IPO도 결국은 펀딩인데, 보통 스타트업 펀딩은 버는 돈보다는 성장 가능성에 더 중점을 두잖아요?

매출이 목표다보니 당장 사람도 예전보다는 덜 열심히 뽑는것 같고, 투자도 좀 정체된 느낌이라서요.

비공개 손님 … 2015-04-23 11:39:03

1. ipo를 위해서는 심사를 하고 자격 요건을 갖춰야 합니다
그 중 하나가 경상이익에 대한 요건이 있습니다
2. 매출을 뻥튀기 해야 ipo를 할때 비싸게 호구 모집 할 수 있습니다

[매출에 신경쓰기보다는 거꾸로 사이즈를 늘린다거나, 더 투자를 해서 성장 가속도를 보여주는것도 가능하지 않나 싶어서요.]
즉 이건 불가능한 의견 입니다

댓글을 작성하실 수 없습니다.
(권한이 없는 회원레벨)

목록으로

△ 이전글: 형님들..조언 부탁드립니다....

▽ 다음글: 예전회사 또라이가 입사지원 했길래 해당부서 과장한테 일러서 면접 취소 했네요 [1]

TOP arrow_upwa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