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 고민

29살 대기업계열 2금융권 3년차구요.

아이티 아니고 영업쪽입니다

일주일전에 갑자기 서울에서 경북거점으로

발령받아서 일단 와서 이직준비나 공채 준비해볼까 하는 중입니다. 사실 몇개 썼구요.

이쪽 지역은 아무 연고없고, 상무도 발령 내놓고 그제서야 면담하면서 미안하다고 하네요 사람이 없엇다고. 말로는 1년 ㅡ 길어야2년 있으면 다시 올라올거라고 하는데..

집 여친 다 서울에 있어서 주말마다 서울 가야될 판입니다

이미 회사에 정은 다 떨어져있는 상탠데.. 당장 갈데가 없으니(경력2년으로 이직은 힘든 업종입니다) 죽지못해 다니네요.

비슷한 상황에서 이직하신 형님들 조언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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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손님 … 2015-04-05 11:51:04

지점 육성실장 같은 걸로 간 건가요? 그렇다면 1~2년 후 복귀할 가능성은 높은데 나중에 또 어딘가 내려갈 가능성이 있읍니다. 아니다 싶으면 한 살이라도 어릴 때 갈아타야죠.

비공개 손님 … 2015-04-05 14:28:07

육성실장 같은건 아니고 대리 이번달에 달고, 영업지원으로 내려간거라서..
어디론가 지점이 또 생기면 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 사실 제일 불안한건 이거

아무래도 갈아탈 준비를 빨리 하는게 낫겟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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