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다니고 있는곳은 유통업체 비슷한 곳으로 철강재를 판매하는 일입니다.
연봉은 보너스 포함 세전 2200이고 1년정도 내근업무를 한뒤 영업을 나가는 조건입니다.
인센티브는 없구요
영업을 나가게 되면 휴대폰비, 유류비 등 각종 수당으로 인해 월급(본봉및 수당)에 변동은 없지만 생활에 필요한 돈은 일부 지원이 되는 구조입니다.
그런데 얼마전 예전에 면접 봤던 곳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가구회사로 원래 유통관리직 면접을 봤었는데 지역사업소 특채건으로 면접을 본지라 최종면접만을 앞둔 상황에서 본사지시로 면접이 백지화(나가리)됬었습니다.
담당자 왈: 제가 너무 맘에 들고, 꼭 같이 일해보고 싶었는데 본사 지시라 이번에 유통관리직은 백지화 되어서 정말 미안하다. 그렇지만 사업소 재량으로 영업직은 최종까지 올릴수 있다. 영업에도 생각이 있다면 꼭 다시 이번호(개인번호)로 연락 준다면 최단시간내에 최종면접을 잡겠다. 우리회사에서 같이 일해보자. 꼭 연락 달라.
라고 연락이 오더라구요. 물론 3~5년 정도 안에 원래 봤던 직군으로 옮길수 있도록 도와주겟다 라는 얘기도 들었습니다.
그런데 가구회사는 지금 살고 있는 지역에서 꽤 먼지역이라 가게된다면 자취를 해야하고 근무강도가 악명높기로 유명합니다.
초봉은 2500에 인센티브는 별도지급이구요.(사실 인센티브로 먹고산다는 소문)
진지하게 고민중인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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