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비공개 손님 … 2021-09-11 21:56:14
	회사원이 되셨네요 ㅎㅎ

2	비공개 손님 … 2021-09-11 23:26:31
	정상인데?

3	비공개 손님 … 2021-09-12 09:35:41
	ㅋㅋㅋㅋ 직장인 98% 다 비슷할껄요?

4	비공개 손님 … 2021-09-12 13:50:03
	가족이 없고 책임질 게 없고 다시 일 하는데 문제가 없으면 보통 이럴 때 퇴사를 하죠

5	비공개 손님 … 2021-09-12 17:05:23
	1.2.3 그런가요.. 다들 이렇구나 그냥 버티시는거에요? 4 다른데 옮기려면 지금이 딱 타이밍이긴한데 내년 1월말까지 해서 3년 채우고 그때도 요상태면 미련없이 나가야�땄뎨六�

6	비공개 손님 … 2021-09-12 18:40:38
	아니 돈벌이하러 가는 직장에 그냥 돌벌려고ㅠ참으면서 하지 무슨 동기부여씩이나???? 되게 수준높고 좋은 직종이신거 같네요 그런 고민을 하시고 솔직히 저로선 문화충격임

7	비공개 손님 … 2021-09-12 18:51:49
	6 수준높지도 좋지도 않지만 하루에 가장많은 시간을 보내는곳에서 이런기분 가진채.있긴 뭔가 좀 그래서.. 이런 고민하게됐네요 ㅎㅎ

8	비공개 손님 … 2021-09-13 13:35:40
	부럽다..스트레스나 그런고민따윈 안느껴져...돈주는 무의미 직업하고 퇴근하고 존나 놀수있다는것이자납

9	비공개 손님 … 2021-09-14 10:16:23
	보통의 직장인들은 본인이 하고싶은것(장래희망)과 현재 하고있는것(현업)이 다릅니다.그게 같다는건 큰 축복이고 좋은일이지만 좋아하던것들도 직업이 되어버리면 싫어지는 사람도 많죠.하고싶은일 하면서 돈도벌면 매우 행복하겠지만 지금 글쓴이님과 같은 마음이 드는건 그렇게까지 이상한일은 아닙니다.열심히 달려오셔서 지친걸수도 있구요.아니면 뒤늦게나마 즐기는것이아닌 '일'로써 생각하게되어 흥미를 잃었을수도 있는거죠.아니면 본인이 설정한 목표치에 도달했다던지요.뫼표에 도달하게되면 다음목표가 사라져버려 현자타임이 쎄게 오기도 하거든요.휴식과 힐링을 좀 해보시거나 다른 취미를 찾아보는 것도 나쁘지 않아보입니다

10	비공개 손님 … 2021-09-14 10:17:16
	9 좋은 조언 감사합니다.

11	비공개 손님 … 2021-09-15 11:15:44
	다들 그렇다고 인정하고 사는거보다 스스로 어떻게든 동기부여 하려고 하는게 더 좋죠.... 진짜로 모두들 너무 회사원이 되신듯

12	비공개 손님 … 2021-09-16 22:03:03
	오늘 이 일을 끝내고 퇴근하면 내가 좋아하는 분위기 좋은 와인바를 가야지, 헬스를 하러 가야지, 한강에 뛰어 가야지, 새로 생긴 맛집을 가야지, 음악레슨 받으러 가야지 이런 다른걸 이유로 회사는 그냥 돈벌이 수단으로 다닐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