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직으로 빠지기 쉽상이니 피하라는 맹목적인 조언들만 있고
호게에 올리면 글리젠 때문에 묻힐꺼 같고
질문의 답변과 그외 다양한 조언을 듣고 싶어 직장게에 여쭤봅니다.
현재 제 상태는 26살에
고등학교 졸업하는해에 대학 안가고 알바 좀 하다가 바로 군대 갖다와서 한거라곤
평소에 꿈꿔왔던 사진일(그래봣자 1년 알바, 그만두고 나서 간간히 메인작가 어시던트)하면서
취미로만 담아두기로 다짐하고 공공기관 인턴 등등 을 해왔습니다.
그런데 계약직이고 정규직은 꿈이고 공무원 시험도 아닌거같고 비젼있고 젊은사람들이 기피하는
기술직 분야를 뭐가 있나해서 보다가 용접 쪽을 알아봤습니다.
고용노동청 상담사로부터 들은 사례로는
잘되시는 분들은 국내에서 하고 잘 안되시는데 영어가 되시는분은 캐나다로 가서
국내에서 했을때보다 더 대우받고 자녀들을 다 데려와 같이 사는분도 있으시다하고..
최악의 케이스는 일용직으로만 전전긍긍하시는 분들이라고 하더군요..
제가 지금 용접쪽 일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것은 고용노동청을 통해
1차 과정(직업학원무료로 다닐수 있게 하는 국비지원카드를 받을수 있는지 심사하는거)는 끝나가고
2차 과정(직업학원 신청해서 다니고 졸업까지)에 이제 돌입합니다.
이게 학원 과정이 4~6개월이라 길면 길고 짧으면 짧다고 느껴지는데
각각 다양한 직종에서 일하고 있는 형들의 말을 들어보니
"하루라도 먼저 배운놈이 더 잘하게 되어 있다" 걍 어디든 가봐라
랑
회사든 공장이든 너한테 "이거 하실줄 알죠?"가 아니라
"이거 해주세요" 이고 고용주가 생각보다 널 기다려 주지 않는다 그러니 학원을 다니라 하는데
고민이 됩니다.
여기서 여쭤보고 싶은것은
1.
학원 과정을 재끼고 신입 뽑는대로 가서 맨땅해딩하며 일배우는게 나을까요?
2.
학원 과정 다 수료하고 조금이라도 알고 가서 일 배우는게 나을까요?
(학원은 경기도에 있는것이 아닌 울산쪽에 기숙사 생활하면서 배우는곳으로)
3.
폴리텍 대학을 가서 배워야할까요?(2년과정)
26살이라는 나이가 아직 어린거니 잘될거라고 좋은말만 해주시는데
요즘시대엔 제 나이가 군대 다녀온거 말곤 해놓은것도 없고 어린나이가 아니라 느껴 도움을 구해봅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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