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아둔돈은 1400정도 있구요
자격증은 특수용접기능사, 양식조리기능사 있구요
전산응용기계제도기능사 필기 합격한 상태입니다
나이는 30입니다.
현재 다니고 있는 회사는 회사라기보다 협력업체긴한데 복지도없고 급여도 최저임금이고 상여금도 300퍼밖에 안되는 소기업수준입니다.
원래 이일을 했던건 아니고 대기업에서 요리를 하다가 업종전환을 시도 한건데
지금까지 제조업이나 생산직이나 공무쪽으로 중견이든 중소든 대기업이든 서류 한번 통과가 안되서2년째... 이러고 있네요 2년6개월중에 1년반은 조선소에서 있었습니다.
군무원이나 공무원 준비나 해볼까 하고...이게 좀 무리다 싶으면 자격증에라도 올인해보고싶어요..
일 그만둘까 생각중인데요
그냥 회사가 아무리 안좋고 미래도없고 비젼없는 회사라도 한달에 160정도씩 벌면서 공부해보는게 나을까요..?
공무원 시험이 무조건 된단 보장도 없고 운에 맡겨야하니... 고민이 크네요
지금 퇴사하고 잘안되면 경력이고 신입이고 답이 없다는...
1년 1년이라... 근성없다고 안받아줄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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