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것도 모르고, 초봉에 회사이름만 보고 들어간지 2년...
다니다보니 20년채우고 40대에 권고사직에, 정리해고 되시는분들보면 참 마음이 착잡하네요..
매달실적스트레스니.. 마감이니.. 스트레스 받는거도 힘들고 지겹고..
이직을 준비했다가 최종면접에서 떨어져 멘붕입니다.. ㅠㅠ
3년채우고 경력이직을 해볼까도 싶은데.. 해봐야 식품업계라 답없는건 뻔할거 같고...
연봉인상은 쥐꼬리지만.. 그래도 버텨볼까.. 싶어도 정년도 없이 정리될거 생각하니 답답하네요..
같은고민을 하시는분들이 계실까 싶어 남겨봅니다...
답은없겠지만... 이직은 계속하려고 해야할지.. (최근 몇군데 면접떨어지면서 일도 잘 안잡힘 ㅠ)
맘잡고 나이들어할거 준비할게 있으면 뭐가 좋을지... 조언들 부탁드려요
(더 힘든조건에서 일하시며 힘들어하시는분도 계실텐데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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