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실수령액이 총액 3천1백 정도 되는거 같고(퇴직급만 제외), 복지는 그냥 토, 일요일 안나오는거는 확실합니다.
문제는 기숙사가 없다보니 월 35만짤에 기타 유틸 포함하면 45만원 정도 나가서 매년 500~600만원 나가고,
부모님께 용돈 30만 드리고, 생활비, 차량운행(2006년식 sm5), 저축 50만 하고나니 여태 모은 돈이 700백만원 밖에 되질 않습니다.
현재... 집을 구하려고 하다보니 비참한 현실에 직면하였고,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 월세 20만원 짜리까지 알아보고 있고,
2. 부모님께 양해 구하고 용돈 30만에서 20만으로 내릴 예정,
3. 생활비 평균 40만에서 30만원까지 내리고
4. 마지막으로 집이 있는 부산으로 이직(이건 사실상 힘드네요.. 부산에 기업이 별로 없어서)까지 검토하는 중입니다.
내년 대리를 달아서 연봉이 3~400만원 증가하고, 매년 인상률 5%내외 해서 100~150만 뛰는 거 고려한다면 방안이 있을 거 같긴한데 현재 재태크 이런 정보를 몰라서 그냥 세윌가는데로 있습니다.
조언을 구하고자 하는 것은 생애첫대출 을 이용해서 1억~1억 5천(물론 평수는 18~24평 정도) 정도의 아파트나 빌라를 살까 고민중입니다.
이율이 낮아서 한달에 원금제외 이자만 30~40만원 사이라 월세랑 비슷한거 같긴한데...
지금 집사는 것도 위험성이 많다는 정보를 보게되었습니다. (물론 전문적으로는 잘 모릅니다)
이에,,, 주위에 물어볼 지인들도 없고해서 사회선배님들께 여쭈어보고자 긴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집을 구한다는게 쉽지 않다고 지금에서야 맞닿드리는 바보로서 여러가지 방안을 여쭈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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