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hs.inven.co.kr/dataninfo/deck/view.php?idx=28740
위 링크는 골든코인 팀이 사용했던 제타롯 사제 원본인데
골든코인 팀은 여서 뭐하나 빼고, 치마를 넣더군요.
전 캐른이 없어서, 캐른빼고 치유마법 넣었습니다.
이 덱의 강점은 필드 싸움 포기하고, 주문으로 얍실하게 플레이 하던 스타일을 버리고,
필드를 잡고, 필드 싸움으로 밀어 붙이는 스타일입니다.
더욱이 강점은 필드 싸움 스타일이 디게 다양해서, 손패나 드로우 되는거 보고,
플랜B나 플랜C로 넘어갈수 있는게 장점입니다.
냥꾼으로 예를 들면, 독수리 잡았는데 개풀이 안나오고, 개풀이 있는데 독수리 안나와서
망하는 패턴에 비해, 뭐가 나오던지 덱이 잘 굴러 갑니다.
1. 어둠의 군주 주력
사제의 특성상 어둠의 군주를 소모품으로 사용하지 않고,
보호막 씌우고, 힐 주면서 탱으로 사용하고, 딴 애들은 2:1 딜 교환하면서 필드를 잡습니다.
방밀 전사 상대로만 하지 하세요.
마격으로 제거 당하고, 아버지를 데려올수 있습니다.
2. 장의사 주력
장의사 꺼내놓고, 덱에 다양하게 포함된 죽음의 메아리 하수인 꺼내면서
장의사 힐주면서, 키우기 시작합니다.
1턴 장의사 + 동전 + 간식용 좀비 콤보라도 터지면, 겜이 너무 쉬워집니다.
3. 리븐데어 주력
리븐데어 어그로가 상당한데, 리븐데어 힐주면서, 죽음의 메아리 효과들로 이득을 봅니다.
죽음의 군주 컨트롤만 잘 주의하면
전리품 수집가 드로우 2번, 유령들린 거미 4마리, 어둠의 이교도 hp +3 2번 정도만
잘 굴려줘도, 필드 싸움이 쉬워집니다.
4. 아키나이트 영혼사제 주력
치마가 1장 밖에 없는데, 이 덱은 기존처럼 아키 치마로 필드 클리어 하는게 목적이 아닙니다.
아키나이트 영혼 사제 깔기 전에 필드를 잡고 있을 확률이 높은데,
영웅능력으로 딜하면서 필드를 잡습니다.
5. 퓨진+스탈라그 주력
사실 이건 주력이라기 보다는 의도하진 않았지만 걍 운영하다 보면,
퓨진 스탈라그 꺼내져서, 타디우스가 나옵니다.
리븐데어라도 깔려 있었으면, 게임 터집니다.
위에서 말한 다양한 플랜들이 합쳐지면, 겜이 그냥 터집니다.
운빨 스톤의 특성상 첨부터 필드를 한번도 못 먹고 지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필드를 한번 잡으면, 대부분 대처가 가능하더군요.
잡담 | 780명이 읽었어요. 3.19.208.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