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근래들어 피온의 동기부여가 확실히 줄어듬
가장 큰 이유는 무분별한 찍어내기 선수들의 출시가 한몫한것같음.
다양성을 추구하는 것은 환영하지만, 의미없는 +1 -1 의 시즌카들은 결국
가장 좋은 선수들만 각광받기에 도태되어 수익을 올릴수없는 10시즌 카드들은
이벤트성배포용 시즌으로 취급된것에 대해서 안타까웠고,
그런 도태되어진 카드들을 살리고자 팀컬러를 업데이트 했지만 이는 결국
의도된바와는 달리 좋았던 선수들이 더 좋아진 코스로 이어져 아무 의미없는 업데이트가 되었고,
오리지날 유저들의 바램처럼 뭔가 오리지날이라는 색채를 입히기에는 단순히 스탯 +3~5 올려주는것만으로
는 의미없게 변질되어버림.
그런점들을 보고 있자니 솔직히 오히려 아쉬움만 늘어나서 멀리하게됨.
2. 서버상태가 아직까지도 개선이 못되어서 늘 렉에서 맘편히 즐길 수 있는 시간들이 적고,
업데이트 방향과 이를 지지할 서버는 늘 불안감과 불신에서 곤두박질 칠대로 쳐버린 유저와 제공사의 신뢰가
전무후무하게 사라져버린 시점이 좀 불만임.
3. 캐쥬얼 게임은 아니지만 MMORPG 처럼 막대한 시간과 투자를 들일 필요가 없는 게임이라는걸
알고있지만서도, 시간이 흐르고 유입된 유저들의 수와 관여된 시스템 등
전체적으로 나아가는 의도가 무엇인지 소통을 해야한다고 봄.
월드컵 관련 모드를 업데이트 했지만 이게 결국 월드컵 분위기에 환승해서 재미를 주려고 했겠지만
실질적으로 하는사람만하고 안하는 사람은 전혀 안하게 되는 것도 그렇고..
4. 커뮤니케이션의 발전이 전혀 없는것이 의아할정도..
대기실내에서 전체채팅창이 굳이 버튼식으로 클릭해서 오픈/클로즈를 할게 아니라
락커룸 에서도 자동 노출되어서 뭔가 같이 즐기고 있는 유저들의 생기가 필요한데,
실제 부여된 코드로 입장된 전체채팅방의 수가 얼마인지는 가늠할수없지만 아무런 대화가 이루어
지지 않고있는 것은 결국 있으나마나 한 기능같음..
5. 아래 하단에 자리잡은 각 버튼 들 효과음 이라던지 강화성공 / 고액선수 획득 등 이벤트사운드가
단하나도 없는 것도 재미를 반감하는 부분인듯.. 효과음을 넣어서 뭔가 역동적이고 활발한 느낌도 나고
특히나 신규 해설진 업데이트 (ex, 기타 다른 중계해설위원들) 도 없고, 리그모드에서는 다양했지만
순위경기에서는 절대 만날 수 없는 눈 오는 날 이라던지 경기환경 부분도 좀 다양하게 할 필요가있다고 봄
어찌됐든..주저리주저리 했지만..요즘드는 생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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