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비공개 손님 … 2023-04-12 01:02:10
	요약) 파랑색 민주당 입었다고 고로시 씨게 넣음

2	비공개 손님 … 2023-04-12 01:38:34
	뭐래는겨

3	비공개 손님 … 2023-04-12 02:09:39
	뭔 개소리를 그럴싸하게 하네 일베도 태극기부대 할배들 일자리 창출했으니 까지 말아야하나 시벌 나도 똑같아 보이는데

4	비공개 손님 … 2023-04-12 02:11:28
	세상 별로 중요하지도 않은 일을 엄청 가치있는 일처럼 여기네

5	비공개 손님 … 2023-04-12 04:25:11
	하이패션 = 정신병

6	비공개 손님 … 2023-04-12 06:38:40
	프로의 세계가 원래 작은 차이에서 큰 차별점을 느끼는거지 뭘또 까고앉았어어~~

7	비공개 손님 … 2023-04-12 07:11:21
	댓글에서 틀딱냄새 오지네

9	비공개 손님 … 2023-04-12 08:51:21
	댓글에서 지능수치가 드러나서 재밌네용

10	비공개 손님 … 2023-04-12 09:15:35
	아따 문외한이 보기엔 그럴 수도 있지 엄청 꼽주네... 그런데 그것과 별개로... 패션에 관심 갖는 사람이 세상에 정말 많고 관련 산업이 엄청나게 거대하다는 것을 다들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패션 관련 정보나 전문가에 대해 존중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죠. 명품, 아니, 사치품의 엄청난 가격을 보면, '이 돈이면...' 소리가 절로 나올 때가 많습니다. 그것들의 가성비는 대부분 개판이죠. 실생활에 도움 되는 것도 없는데. 그렇지 않나요? 그러니 패션업계에 대해 차가운 시선을 보내는 분들의 마음은 이해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생존만을 위해 살지 않습니다. 야구나 축구 등의 프로스포츠는 사실 사람들의 생존에는 관련이 없지만 우리는 너무나 좋아하지 않습니까? 연봉 30억을 받는 선수가 연봉 1억을 받는 선수보다 '30배'의 실력을 가졌다고는 생각하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응원팀에 슈퍼스타가 입단하면 대개 매우 좋아하죠(물론 먹튀가 되면 그만치 욕도 합니다). 옆에서 야구의 ㅇ도 모르는 사람이 "아니 공놀이 하면서 무슨 1년에 30억씩이나 받는다니 말이 되나요? 타율 3푼에 홈런 20개 더 친다고 연봉이 30배나 차이나는 건 좀 아닌 듯"이라고 하는 것과 본문의 비전문가가 "제 눈엔 똑같아 보여서요" 하는 것이 어쩌면 비슷한 맥락일지도 모르겠습니다.

11	비공개 손님 … 2023-04-12 09:23:29
	저 사람들 이야기하는 내용은 잘 모르니 둘째쳐도 이야기할 때 웃는거나, 이딴거(원작에선 뭐라고 했는지 모르겠지만)라고 한건 선 넘은거 맞지

12	비공개 손님 … 2023-04-12 09:27:41
	애초에 서로 존중하면 됨

13	비공개 손님 … 2023-04-12 09:29:57
	저걸 업으로 삼는애가 이딴거 라고 한건 극딜당하는게 당연한거고 ㅋㅋ 평생 유니클로 탑텐에서 할인상품만 사입으면서 대단히 합리적인 경제활동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보면 뭔 개소린가 싶겠지 ㅋㅋ

14	비공개 손님 … 2023-04-12 09:55:37
	10/ 선생님 그런의미에서 저도 말딸에 현질하는것도 존중받을 수 있나요

15	비공개 손님 … 2023-04-12 10:00:30
	아니 외부인이 그런 얘기하면 무시 했겠지 근데 쟤는 관련 업종에서 일하는 년이 저딴 소리를 하니까 그러지

16	비공개 손님 … 2023-04-12 10:10:34
	무지에서 오는 자신감 같은건가.

17	비공개 손님 … 2023-04-12 10:17:16
	14/ 그건 취미생활이자나여 아자씨...

18	비공개 손님 … 2023-04-12 10:18:43
	17/ 오늘 타마모 크로스가 나온다구요!!!

19	비공개 손님 … 2023-04-12 10:29:13
	자막 고의적으로 요상하게 함 저런 뉘앙스로 주인공 말하지 않았어요 글쓴애가 옷입는것에 관해 과하게 편들고 싶었던듯

20	비공개 손님 … 2023-04-12 10:47:46
	사치품을 왜 명품이라고 하는고야! (슈카월드로 세상의 이치를 깨달은 고3 톤으로)

21	비공개 손님 … 2023-04-12 10:49:09
	/19 영알못이라 저도 자막대로만 받아들였는데, 실제로는 어떻게 말한건가요..? 메릴스트립 표정이 자막과 씽크로율이 너무 맞아 떨어지기도 해서 ㅎㅎ

22	비공개 손님 … 2023-04-12 10:53:57
	그딴거 라고는 안했지만 이런거 익숙하지 않아서요 ㅋㅋ 정도의 스탠스를 분야의 전문가들이 있는데에서 취하면 안되는겁니다 로드자전거무게 6kg이나 6.5kg이나 러닝화 무게 190g이냐 230g이나 그런 타인이 봤을때 하찮은 차이가 그들에겐 세상입니다

23	비공개 손님 … 2023-04-12 10:58:18
	그사세지 뭐 ㅋㅋ

24	비공개 손님 … 2023-04-12 11:00:56
	14/ 저도 합니다ㅋㅋ

25	비공개 손님 … 2023-04-12 11:13:59
	댓글들 태반은 저 영화 안본듯

26	비공개 손님 … 2023-04-12 11:20:31
	전문가들 눈에만 크게보이는 세상이 있으니까 계속 뭔가가 발전을 하는거지 이런거 불편해 하는사람들이 0.1초 0.1mm로 승부갈리는 스포츠 판정에 뭐 그런거 가지고 열내냐고 하면 개발작함

27	비공개 손님 … 2023-04-12 12:10:02
	영화 재밌슴. 나중에 메릴스트립에게 인정 받게 됨.

28	비공개 손님 … 2023-04-12 12:49:11
	그래도 야구는 개씨발것들 진짜 ...

29	비공개 손님 … 2023-04-12 17:08:11
	실제 대사는 ~learning about this stuff 라고 했고 메릴이 stuff라는 단어에 격하게 반응하는데 "이런거 아직 잘 모르고 배우고 있어요ㅎㅎ;" 라는 뜻이고 "이런거?" 라고 반응하는 장면. 이딴거 라는 표현은 좀 지나친 오역이죠. 뭐 여튼 듣는 메릴누나 입장에선 빡치는건 매한가지.

30	비공개 손님 … 2023-04-12 17:09:46
	뭐 차치하고 되게 좋은 영화긴 함. 생각할 거리도 많고 눈도 즐겁고. 여자들 세계, 패션계도 흥미롭고.

31	비공개 손님 … 2023-04-12 21:57:18
	자동차도 어떤 사람들에겐 굴러가면 그만인거죠 근데 저 세룰린 블루의 역사는 지어낸 이야기래요

32	비공개 손님 … 2023-04-13 14:29:18
	타일러 도 영화 나왔네

33	비공개 손님 … 2023-04-14 20:17:59
	29/ stuff란 단어를 극중 메릴스트립이 듣는다면 "이런 거"로 들리죠 오역이 아니라 오히려 잘 된 번역입니다. 링크 참고 https://www.youtube.com/watch?v=MBZgSjI-dfM&ab_channel=JoBloMovieClips

34	비공개 손님 … 2023-04-19 11:55:26
	패션이 큰 사업은 맞는데 현대 사회에서 중요하냐? 물으면 존나 후순위인 것도 맞는거 같은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