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비공개 손님 … 2017-12-27 13:19:53
	ㄷㄷㄷㄷ

2	비공개 손님 … 2017-12-27 13:21:28
	부란은 거대 에네르기야 기술이 애초에 없었고 돈도 없었죠. 그냥 미국 따라하다보니 저기까지 간건데 이제는 없을 로망이죠. 저 시대의 사이버틱한 분위기가 그립다

3	비공개 손님 … 2017-12-27 13:27:31
	저거 미국에서 내가 쓸게 하니까 자폭시킨거란 루머도....

4	비공개 손님 … 2017-12-27 13:34:37
	소련에서 시험용으로 만들어서 몇번 테스트 한건데 저거 보다 로켓으로 쏘아 올리는게 돈 덜들어서 소련에서 걍 방치하다 창고 무너저서 박살남. 글고 저건 무인우주선 간지. 부란은 우주왕복선 중 인데버와 함께 가장 늦게 만들어진 만큼 미국의 우주왕복선과 달리 제작 당시 동원할 수 있는 최신 우주기술을 총동원하여 제작되었다. 이 때문에 부란은 적재량이 미국의 우주왕복선보다 많았고 안정성이 뛰어나 기상 상황에 관계 없이 발사가 가능한 전천후 우주왕복선이었다. 무인비행까지 가능하며 실제 첫 비행은 우주비행사 없는 부란 자체만의 오토파일럿으로 실시한 비행으로 206분 동안 지구 한 바퀴를 돌아 성공적으로 바이코누르 공군기지에 안착하였다.

5	비공개 손님 … 2017-12-27 13:54:41
	1호기가 창고 무너져서 박살나고 저건 2호기로 옮겨놨다 방치되었습니다 지금은 카자흐스탄 영지죠 저도 한번 가보고싶네요

6	비공개 손님 … 2017-12-27 14:44:47
	걸리면 총맞는거 아님? ㄷ

7	비공개 손님 … 2017-12-27 19:12:26
	부란!

8	비공개 손님 … 2017-12-28 07:20:08
	몬부란!

9	비공개 손님 … 2017-12-28 13:00:08
	결과론적으로 부란을 포기한건 현명한 선택이었음.미국 셔틀이 개삽질을 거듭하는 동안 이미 가지고 있던 기존의 소유즈를 개량한 결과 우주 왕복선을 포기한 미국이 수백억을 주고 러시아 소유즈를 빌리고 우주로 나가고 있는 현실이고 현재 개발중인 오라이온도 결국 소유즈와 비교하여 그다지 달라진것이 없음.아직 인류의 재료공학 수준이 우주를 갔다온 우주선을 재활용할수 있는 수준이 못됨.대기권을 슬쩍 벗어난 로켓을 회수할수 있는 수준에 이제 겨우 도달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