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비공개 손님 … 2016-04-19 15:35:11
	하 진짜 개 좆같은 새끼들 ㅠㅠㅠ 아 씨발 진짜..ㅠㅠ

2	비공개 손님 … 2016-04-19 15:37:53
	어휴 씨발....

3	비공개 손님 … 2016-04-19 15:42:16
	아..

4	비공개 손님 … 2016-04-19 15:43:57
	와 이분 .. 멋지 십니다..

5	비공개 손님 … 2016-04-19 15:46:00
	..씨발...씨발..

6	비공개 손님 … 2016-04-19 15:49:28
	저분 소리소문 없이 발령날까 걱정되는 현실

7	비공개 손님 … 2016-04-19 15:50:57
	나도 슬프다 ㅠㅠㅠ

8	비공개 손님 … 2016-04-19 15:52:47
	뒤집어엎자

9	비공개 손님 … 2016-04-19 15:54:11
	이래도 졸렬하게 이번정부 옹호하고 세월호유족들 욕하는놈들은 니네를 낳아준 부모를포함 인간이아님을 부끄러워할줄알아라 부끄러워할줄도 모르는새끼들이겠지만

10	비공개 손님 … 2016-04-19 15:58:12
	으 나이가 드니 눈물이 많아졌나 자주 울컥울컥하네..

11	비공개 손님 … 2016-04-19 16:15:57
	저 기자가 눈물 흘리는 것도 거짓으로 보여지면 그건 의심증 중증이려나? 세월호 유족분들과 대화하면서 공중파와 종편에 대한 증오와 적개심이 상상이상이고 그런걸 지들 책임은 없다는 듯이 말하는 것도 그다지요? 양심고백이라고 하지만 그동안 오롯이 2년동안 그런 오욕과 굴욕을 받아야하던 유족들에게 저런 눈물? 에휴... 만약 면전앞이었다면 그냥 비웃었을겁니다. 저 기래기를 양심고백은 지랄

13	비공개 손님 … 2016-04-19 16:22:58
	11// 그냥 입 다물고 있는게 좋다는 얘긴가요?

14	비공개 손님 … 2016-04-19 16:29:00
	13/뭐 양심고백해서 본인 심정이 나아진다면 그러라고 하라죠. 그런데 저렇게 혼자 눈물 흘린다고 그분들이 과연 용서할까요? 겉으로는 지나간 일이라고 말하겠죠. 그런데 그렇게 인터뷰하고 그 가족들의 울분과 분노를 악용한게 공중파와 종편인데 그분들이 잊을까요? 만약 제가 그 유족이었다면 저 기래기 모가지 뽑으려고 달려갔을겁니다. 언론의 행태나 작태를 본다면 용서가 될리가요. 하하하.... 정말 뻔뻔해요. 위에서 시켰다면서 지들은 선량한척 착한척 다하면서 정작 사람들이 나가라고 화내면 그걸 악용해서 특종으로 만들려고해요. 일전에 종편중 하나가 와서 언제 취재끝내시냐고 정중하게 질문하니까 그 기래기가 저보고 '당신 나 알아?'라며 성질을 내더군요. 정말 그 채널에 나오고 싶지 않아서요. 정말 그채널에 내얼굴이 팔리는 것을 바라지 않아서 가주길 바랬고 나중에 뜰 때 손까지 흔들며 잘가라고 마중까지 해줬는데 그때 그인간들 표정에서 정말 특종을 원하는 야비함이 보였거든요. 전 정말 종편에서도 jtbc나 보지 나머지 뉴스채널은 거들떠보지도 않아요. 공중파도 뉴스는 안보고요. 이미 충분히 편파보도하면서 나중가서 눈물을 흘리면서 어쩌니저쩌니요? 그냥 아가리 닥치고 죄송합니다라고 하면 될거아닌가요? 그래서 전 저 기래기의 눈물을 보면서 양심고백이라고 느껴지지 않아요. 마치 그 세월호에 접근해서 퇴선명령을 내렸다는 해경개시발새끼가 보여서 더 짜증나요.

15	비공개 손님 … 2016-04-19 16:29:40
	기레기 기레기 하지만 진짜 기자들도 있지요. 기자도 월급 받고 살아야 하는 사람인데 하다못해 지금 저도 상사가 하지 마라 하면 하고 하라 하면 하는 척 하는데.......

16	비공개 손님 … 2016-04-19 16:30:29
	좆같은 새끼들......

17	비공개 손님 … 2016-04-19 16:33:53
	11// 본문의 기자가 양심고백이랍시고 나와서 저렇게 얘기하는건 본인 인생 다걸고 얘기하는 걸텐데 지랄이라눀ㅋㅋㅋㅋ 우리나라 좆같은 시스템상 저런 사람들은 내부고발자로 찍혀서 어디에도 받아줄곳이 없습니다 이제 기자시험이 쉬운것도 아니고 나름 존나 공부열심히해서 kbs 붙은 걸테고 부모 친지 지인들의 명예도 걸려있는 입장에서 본인 직업 내걸고 얘기한 건데 비웃음이 나옵니까 세월호 유족들도 2년동안 마음고생 심했겠지만 저 기자도 속으로 얼마나 마음고생했을지는 생각안했나봅니다

18	비공개 손님 … 2016-04-19 16:35:19
	14/ 그래요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죠. 근데 저는 순진해서 그런지 왜 공중3사 기자들이 입을 다무는걸까? 에 대해서 일단은 내가 먹고 살아야 하니까. 그들도 월급쟁이 들이니까.. 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정부가 옳다고 생각해서, 세월호는 그냥 교통사고일 뿐이기 때문이다. 라고 생각해서 입을 다문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생각만 하는것과 그것을 드러내므로써 자신에게 가해질 부당한 일들을 각오하는것은 다른것이라 생각해요. 기자라는 입장에서 저렇게 공개적으로 정부에 대해 반대하는 입장을 밝힌다는것은 기자로써 당연한 것일지도 모르나 개인으로써는 큰용기라 생각합니다. 저런 모습을 보면서 사람들 생각이 달라질수 있는거고 또 용기 내는 사람들이 나올수 있는건대 그저 이제와서 저지랄 하면 뭐하냐 시발 병신들 이라는 태도는 좋지 못하다 생각합니다.

19	비공개 손님 … 2016-04-19 16:40:13
	이 영상 2년전 영상일 겁니다. 최근 아니라 들었습니다. (확인 필요) KBS에서 저런 현실을 개탄하며 여러 기자들 나와서 뉴스타파 갔습니다. 그리고 안에서도 지금은 목소리 내지 못하지만, 계속 상황 개선 시키려 노력하는 기자들 많습니다. 도매금으로 다 기레기라고 하면 상황 뭐 나아지나요? 안에서 계속 변화시키려 노력하는 기자들 응원해야죠.

20	비공개 손님 … 2016-04-19 16:41:05
	항상 느끼는 건데 곰국님 분노를 좀 가라앉히세요,,,

21	비공개 손님 … 2016-04-19 16:41:11
	머리가 아닌 손발 부속이 독자적으로 양심선언하는게 얼마나 힘든건진 다 알 듯 기자분 그래도 큰 결정하신 듯

22	비공개 손님 … 2016-04-19 16:50:17
	14/ 저 사람은 직장에서 어떤 사유로 패널티를 당할 각오 해고당할각오 되어있는상태에서 고백하는건데 무슨 소리하는지 모르겠네

23	비공개 손님 … 2016-04-19 16:50:22
	시발 봐도봐도 으휴 ...

24	비공개 손님 … 2016-04-19 16:53:44
	14/ 아주 잘나신분 납셨군요.

26	비공개 손님 … 2016-04-19 17:14:01
	저 기자 입장에서는 정말 많은 고민을 하고 단상 앞에서 발언하기 전까지 거듭 고민했을겁니다. 방송사에서 소신발언하면 그 업계에서 매장당합니다. 방송3사 발도 못붙여요. 과거 방송 노조가 그래 왔고 자신이 쌓아올린 것들을 내려놓을 각오를 한 그의 소신을 비웃지 맙시다.

27	비공개 손님 … 2016-04-19 17:15:45
	14 언론인이 아가리 닥치고 죄송하다고 끝내는 거랑 14에서 본인이 지적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분투하는 것 중에서 어떤 길을 선택하는게 맞는지 구별 못하시는 것 같은데 2014년 5월 14일에 언론노조 KBS총회에서 나온 발언이니까 기본적인 사실관계는 확인하고 발언하시는게 어떨지

28	비공개 손님 … 2016-04-19 17:28:56
	저도 저 고백은 세월호 사건이후 6개월 이내에 각 언론사에서 저런 파업 비슷하게 항의 성명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저 장면이 정확히 기억 안나지만요.. 저도 20 리플님 말씀에 한표..

29	비공개 손님 … 2016-04-19 17:42:48
	머릿속에 든거 많고 잘나서 글마다 막 삿대질하면서 옳으신 말씀 하는건 좋은데 씨부릴때는 좀 앞뒤 생각하고 씨부리는게 어떨까 싶은데

30	비공개 손님 … 2016-04-19 17:42:53
	곰국님 왜 저러시죠?

31	비공개 손님 … 2016-04-19 17:48:38
	그래도 저 기자는 자기 인생 걸고 발언하는 건데 키보드로 싸지르는 건 참 쉽네...

32	비공개 손님 … 2016-04-19 17:52:51
	윗분이 압력을 넣었다고 이유로 거짓 기사 써도 되는지.. -_-? 그럼 용서해 줘야함?

33	비공개 손님 … 2016-04-19 17:54:52
	중간에 눈쌀 찌뿌려지는 댓글이 하나 있네요

34	비공개 손님 … 2016-04-19 18:03:27
	14/ 님이 빡치는 것도 이해는 갑니다. 하지만 저런사람들이 그냥 주둥이 닥치고 있으면 아무것도 알려지지 않습니다. 여러사람 모여있는데서 눈물흘리면서 자기의 과오를 이야기 하는게 상당히 용기가 필요한 일이거든요. 저분은 뉴스타파로 가셨다고 하니 거기서 잘못한 일보다 몇배더 노력해서 좋은 뉴스 만들어 주기를 바랍니다. 그런거를 보면 14/님 같은 분도 용서할 날이 오겠죠.

35	비공개 손님 … 2016-04-19 18:03:46
	좋은 리플이 있어서 빨간 추천 눌렀습니다

36	비공개 손님 … 2016-04-19 18:07: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존나 혼자만 정의이신분께서 한방먹으니 통쾌하네

38	비공개 손님 … 2016-04-19 19:14:30
	곰국님 글 심정적으로 이해 안가는 것도 아님. 너무 큰 비극이 있었기 때문에 저렇게 이야기 할 수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강나루 기자분은 KBS 에 아직 있습니다.

39	비공개 손님 … 2016-04-20 00:38:36
	ㅊㅊ

40	비공개 손님 … 2016-04-20 01:15:45
	윗분 말씀 대로 저 기자분 아직 kbs에 있습니다. 얼마전 탈북자 관련 이슈에 대해 9시뉴스에서 리포팅 하신 적도 있지요. 이런거 보면 저 발언 이후로 좌천당하거나 kbs에서 불합리한 대우를 받고 있진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2년전 언론노조 kbs 총회에서 저 기자가 위의 발언들을 할 당시에 고개 숙이고 눈물흘리는 중년의 기자들도 카메라에 잡혔었습니다. 입사 3년차 기자가 용기내서 울면서 말하는 것을 보면서 부끄러워진 것일 수도 있겠죠. 카메라가 찍고 있는거 알면서 회사 사장 대놓고 까는거 아무나 못합니다. 실제로 회사사장을 면전에서 까면 회사내에서 누가 내 편 들어줄까요? 저 기자분이 아직 kbs내에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기자 조직이, 특히 기자 지망생들 중에서도 우수한 인재들이 모인다는 kbs라는 조직이 쓰레기통처럼 썩은 수준은 아니라는 것을 간접적으로 말해주는 것이죠. 기자들 전부가 '기레기'는 아닙니다.

41	비공개 손님 … 2016-04-20 01:18:49
	문제는 그분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