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obile.reuters.com/article/newsOne/idUSSEO9697620071217
(로이터 통신 원본 뉴스링크)
로이터통신이 이명박 한나라당 후보의 당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하면서
“한나라당에서 개를 후보로 내보내도 당선될 것(conservatives could put up a dog and still win )”이라고 보도 했다.
2. 감옥에 갇힌 죄수도 당선 '된' 그 곳
전두환 최측근이였던 허화평은 1996년 제15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선거구에 무소속으로 옥중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그러나 12.12 군사반란 및 5.18 광주민주화운동과 관련하여 유죄 판결을 받아 국회의원직을 상실하였다 .
- 옥중출마하여 선거운동을 전혀 하지 못했고 12.12사태 주모자 중 한명이기도 했던 허화평. 죄수 상태로 경북 포항 출마후 당선 > 무효됨
3. 시체도 당선 시킨 그곳
https://m.lawtimes.co.kr/Legal-News/Legal-News-View?Serial=32399
(법률신문 원본 링크)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공직선거법 제52조와 192조 등의 규정에 의하면 지방의회 의원선거 후보자로 등록된 자가 등록 전에 이미 사망했음에도 불구하고 알지 못한 채 선거가 이뤄져 사망한 자가 당선인으로 결정된 경우에는 사망한 자의 후보자등록은 피선거권 없는 자의 후보자등록으로서 무효이고, 그의 당선 역시 무효이므로 제195조 1항5호의 규정에 따라 재선거를 실시할 사유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 부산 금정구에 출마한뒤 자살했으나 마누라가 신고를 아니하고 선거운동을 전혀 하지 않았는데고 당선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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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볼것도 없죠. 주변 지인중 나이가 60 넘어가시는 '경상도' 분께 "이명박 뽑으셨냐?"고 물어시면 십중팔구 뽑으셨다. 말씀해주실겁니다. 사실 40세만 넘어가셔도 다 이명박뽑고 새누리당뽑고 박근혜를 뽑으셨습니다. 그럼 왜 60세 이상인 분께 여쭈어야 하는가. 60미만인 분들은 그짓말을 하세요. 안뽑았다 하시거나 투표안했다고 하시는 분들이 더러 있을겁니다. 60쯤 넘어가셔야 "마!! 박그은-혜를 뽑아야제! 문제이이는 빨갱이 아이가!"하고 호탕하게 말씀해주시며 연륜을 뽐내실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 참 이건 수도권 지역에서 해당하는 거고요.
죄수도 뽑아주고 시체도 뽑아주며 개도 뽑아줄 :그 지역'을 직접 가서, 지역 주민들에게 물어본다면, 나이 30만 넘어가도 토박 이일 경우엔 백푸로 "마 우리가 묵고 사는기 이기 다 박통(박정희)때문 아이라? 그라모 우리는 박그은-혜를 뽑는기 맞다!" 라며 눈치볼거 없이 일갈 할겁니다.
논리? 필요없습니다. 명명백백한 불법행위와 헌법유린? 헌법이 뭔지도 모릅니다.(단어의 뜻은 알아도 법치주의 국가에서의 '헌법'이 의미하는 뜻은 정말 모릅니다. 열명중에 한명정도만 알까..) 심지어는 나라를 팔아먹어도 내는 박그은-혜야 라며 부끄러움을 모르는 분들도 많죠.
지역감정?
지역감정같은 소리하지 마세요. 상호간에 동등하면서도 상반된 대척점을 가지고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여, 스포츠게임이나 문화행사, 또는 정책대결에서, 양측의 평행적 지지구도를 형성하는 그런거?
개소리 하지마세요.
죄수도 시체도 뽑아주는데다가 외신이 "개도 뽑아줄"이라고 표현하는 지역의 정신나간 행태에 대해 '지역감정'이라는 단어를 적용시켜서는 안됩니다. 설득도 안되고 이해도 불가한 지역입니다. 테이블에 마주않아 토론을 한다 하더라도 최소한 정신머리는 올바른 사람이 앉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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