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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손님 … 2015-12-09 18:18:17
옛친구 누렁이에게 아기들 인사시키는 길냥이


게시자에 따르면 러시아의 한 거리에서 만난 두 동물은 수년간 함께 먹고 자며 모든 순간을 서로 함께했다. 그러다 멍멍이의 곁을 떠나있는 동안 아기 고양이 두 마리를 낳은 길고양이는 자신의 아이들을 멍멍이에게 인사시키기로 결정하고 녀석을 찾아갔다.처음에는 이 상황이 낯선 멍멍이가 날카로운 이빨을 드러내지만 이내 경계를 풀고 마치 '쎄쎄쎄'를 하는 듯 고양이 조카들과 발바닥을 맞추며 놀아준다. 곧이어 아기 고양이들이 사라지자 오랜 친구인 길고양이와 약간은 거칠게 장난치며 즐거운 한때를 보내는 장면이 인상적이다.

4121명이 읽었어요. 18.119.102.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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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비공개 손님 … 2015-12-09 18:21:07
신기하다
2 비공개 손님 … 2015-12-09 18:21:15
"에피타이저로 새끼들을 먹었으니 이젠 너"
3 비공개 손님 … 2015-12-09 18:21:32
무슨 개가 물어죽일것처럼 음악을 깔아놧지
4 비공개 손님 … 2015-12-09 18:27:43
동물들도 다 생각 감정, 소통이있는데.
그것에 대해서 짐승을 너무 가볍게 여기는거 같기도..하고 [치킨뜯으며]
5 비공개 손님 … 2015-12-09 18:27:52
졸귀
6 비공개 손님 … 2015-12-09 18:29:44
짐승이 인간보다 나아
7 비공개 손님 … 2015-12-09 18:52:29
와 눈물 난당
8 비공개 손님 … 2015-12-09 19:02:22
고양이: 이거 니 새끼들이야.
9 비공개 손님 … 2015-12-09 19:28:07
'얘들아 아빠야 인사해.'
10 비공개 손님 … 2015-12-09 19:46:27
아 너무 좋다
11 비공개 손님 … 2015-12-09 22:10:55
초면에 안면공격 날리네;;;
12 비공개 손님 … 2015-12-10 02:29:33
개가 냥개네
13 비공개 손님 … 2015-12-10 17:10:49
4/ ㅋㅋㅋㅋ치킨을 뜯으며 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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