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비공개 손님 … 2014-04-29 11:39:18
	제가 뭐라고 했습니까..?

2	비공개 손님 … 2014-04-29 11:39:49
	올 ㅋㅋㅋ

3	비공개 손님 … 2014-04-29 11:39:54
	저거도 그냥 써준거 읽은건데 기억할리가 있나여... 근데 박근혜는 제발 카메라좀 보고 말했으면 좋겠음... 맨날 원고 보고 있음.

4	비공개 손님 … 2014-04-29 11:40:49
	그래... 덕분에 회의를 갖게 된게아니라 국가, 정부에 대한 불신이 가장 커진것 같다 (주어없음)

5	비공개 손님 … 2014-04-29 11:44:55
	지금도 국가에 회의감 가지고 있는데요 뭐 모든게 정부 탓 하지만 난 정부 아님ㅋ

6	비공개 손님 … 2014-04-29 11:53:57
	아직도 자신의 위치가 저기인줄알고 활동하는지.....

7	비공개 손님 … 2014-04-29 12:04:16
	저때는 야당 대표라고 생각하고 저랬다면 지금은 구름위의 심판자, 일본으로 치면 덴노에 가깝다고 생각하는게 차이점이겠죠.

8	비공개 손님 … 2014-04-29 12:26:38
	새누리당 대선후보시절 '저는 오늘로 15년 동안 국민의 애환과 기쁨을 같이 나눴던 대통령직을 사퇴한다' 보고 읽어도 잘못읽음

9	비공개 손님 … 2014-04-29 12:35:53
	불신이 딱 맞는말인듯하다. 나도 이나라에서 나고 자라면서 떠나고싶다는 생각을 단 한번도 해본적이없고 지금까지 떠난다는사람들을 욕하면서 살았는데(죽어도 내가 난나라에서 죽어야지 하면서) 최근 희생자 가족 인터뷰 중에 '내자식을 버린 나라를 내가 버리겠다' 라고 하며 이민준비하신다는데 나라도 그렇게하겠다 라는 생각했음. 그러니깐 문득 든생각이 "나는 내가 욕하던 사람들같이 되버렸네." 임. 그런생각드니깐 존나 자신한테 쪽팔리고 ㅋㅋ짜증났음 쨋든 무능하기때문에 불신이 생긴거같음 예전엔 내 마음이 안그랬었는데 요새는 진짜 불신에 상종하기싫은 느낌?? 그런느낌임. 그리고 진짜 나름 장관이다 보좌관이다 이런것들이 왜 하나같이 죄다 좆병신만 있는지 모르겠다 진짜 망하나? 정말 무슨 세기말에 부패할대로 부패한 정치인들끼리 싸우다가 멸망하는 나라 보는거같다. 너무더럽다 막 눈물날려그래씨발 ㅠㅠ 뭔가 억울한거같기도하고

10	비공개 손님 … 2014-04-29 12:44:05
	9/ 그런 절망감속에서 결국 농민(국민) 봉기가 일어난다죠... 지금 다 자기 안위 걱정하고 먹기 살기 바쁜 생활 속에서... 사람들이 분노하고 이렇게 나라 걱정하는 분위기가 조성된게 얼마만인지 모르겠습니다. 어떤의미로 보면 이명박근혜는 진정한 애국자임

11	비공개 손님 … 2014-04-29 16:05:51
	옛날 삼국지 읽다보면 나오는 후한말 그 병신 황제 즉위하고 십상시들이 득세하고 부패, 매관매직이 성행해서 나라에 망조가 보였을 때 막 무슨무슨 XX년, 어디 지방에 이무기가 나타 났다, 어디에는 어떤 괴물이 나타났다 어디는 무슨 천재지변이 일어나 많은 사람들이 죽었다 이런게 나관중이가 소설 쓰다가 극적 효과를 좀 줄려고 오바해서 구라로 막 드립 친 건 줄 알았는데 지금 나라 꼴 돌아가는 거 보니까 아예 허무맹랑한 얘기는 아니었을 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12	비공개 손님 … 2014-04-29 20:04:56
	진정한 Reader 네여

13	비공개 손님 … 2014-04-30 08:04:35
	Acrobat read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