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기심해결 |
|
비공개 손님 … 2018-01-10 09:44:48 |
|
저번달에 회사+참여기관 워크샵에 갔는데..
워크샵 참여한 곳이 회사 2 + 대학교 2이여서 나이대가 극명하게 갈림
더군다나 참여한 대학교가 게임, 미디어 그런쪽이라서 대부분이 22, 23짤 여자들. 나머지들은 회사생활에 찌든 40넘은 아저씨들... 그런 사람들을 한자리에 몰아놓고 술자리를 가졌는데 갑자기 우리 회사 대표가 요즘 학생들은 엠티때 무슨 게임을 하냐면서 게임을 제안함 순간 싸한 느낌이 듬 암만 생각해도 스무살 갓넘은 학생들이랑 40넘은 아저씨들이랑 어떤 공감대로 게임을 할지 모르겠는데 암튼 막 게임하자고 우기길래 게임을 함 그런데 막상 자리 만들어놓고 한다는게.. 3, 6, 9... 그래놓고 자기가 걸리니까 그거 있잖음? 분위기 쫙 깔아놓고.. "잠깐만... 이거 내가 왜 마셔야돼? 내가 걸린거야?.. 아니 그러니까 마시긴 마시는데.." 이러면서 아저씨티 팍팍 내길래.. 내가 이왕이렇게 된거.. 훈민정음을 옵션으로 걸어놔서 꼰대 두명 넉다운 시켜버림.. 183명이 읽었어요. 3.12.36.72 0
|
| 1 | 비공개 손님 … 2018-01-10 09:46:07 | ||
|
| 2 | 비공개 손님 … 2018-01-10 09:46:50 | ||
|
| 3 | 비공개 손님 … 2018-01-10 09:46:59 | ||
|
| 4 | 비공개 손님 … 2018-01-10 09:47:18 | ||
|
| 5 | 비공개 손님 … 2018-01-10 10:09:20 | ||
|
|
댓글을 작성하실 수 없습니다. (권한이 없는 회원레벨) |
| △ 이전글: 실시간 창원 [3] |
| ▽ 다음글: 합의 들쑤셔놓고.. 위안부 할머니·일본 불만만 키웠다 [2] |
 |
이용약관 | 광고/제휴 | 개인정보취급방침 | 문의/신고 | 모바일 TE31 | 서버 부하 : 14.25%
실시간 Issue 커뮤니티 TE31 [알지롱] ⓒ 2002-2024 |
TOP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