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머리를 덥수룩하게 하고 있다가
수업도 비고 알바도 쉬는 날이라
그냥 머리나 자르자 싶어서
회츄하니 대충 걸치고
자취방 근처 동네 미용실 갔음
평일 낮이긴한데 골목 안에 위치해서
목이 안 좋아서 그런지
수다떠는 아줌마 하나없고
주인아줌마만 혼자 있었음
손님이 오면
어서오세요나 머리하러왔어요?하고
뭔 말을 해야할텐데
쟤가 여길 왜 왔지 싶은 표정으로 쳐다봄
사장님 계세요 하고 물어보니
그 아줌마가 자기가 사장인데 왜그러냐길래
머리자르러 왔다니까 갑자기 혼자 빵 터지면서 깔깔거림
자기는 그것도 모르고 깔깔 여기 앉아요
하면서 이발을 해줌
딴데서는 손님 뒤로 돌아던데
이 아줌마는 자꾸 비좁은 앞쪽으로 다니면서
계속 내 고추를 툭툭 침
가슴도 겁나 커서 골이 훤히 보이는데
허리 숙일때마다 거울너머로
꽃무늬 원피스 밑이 보일랑 말랑 했음
결국 발기하고 이걸 최대한 정리헤보려고하는데
하필 회츄라서 센터정렬을 해도 안되길래
팬티밴드로 귀두 밑을 고정할려고 했음
조금 안심하는데 이 아줌마가 또 건들이니까
팬티 밴드가 좆대 따라 주르륵 밀려나며
이발 망토로 딱 티나게 발딱 서버림
아줌마가 본건지 갑자기 대화주제를 돌리기 시작함
존나 창피한채로 이발 끝내고 누워서 머리감는 곳에 갔는데
그나마 있던 이발망토가 사라져
방어력이 0 됨
반발기로 좀만 더 노력하면 재울 수 있었는데
머리감겨주니까 또 섰음
에라 모르겠다하고 있는데
수건으로 머리 닦아줄 때 계속 가슴이 느껴짐
웬지 달라면 줄지도 모르겠다 싶어서
손을 내려 허벅지를 스다듬으니까
어머 왜 이러세요 하면서
겁나 연극톤으로 말함
누님이 먼저 했잖아요 라니까
나는 학생이 귀여워서 그랬지 하면서 말을 놓음
나도 누나가 귀여서 그래요 하면서
돌아서서 가슴에 손 대는데
딱히 거절하지는 않고 애꿎은 수건으로 머리만 매만짐
젊은 학생이 또래들이랑 해야지 나 같은 아줌마가 뭐가 좋다고 하는데
누나가 더 이뻐요 하면서 원피스 골 사이로
손 넣어서 브라 안 쪽 가슴 쥐니까
바로 커다란 유두가 발기한게 느껴짐
있어봐 동생 하면서 거리를 벌리던데
아줌마가 가게 문을 닫고 옴
-----
퇴근길이라 집 거의 다 와서 일단 끊음
4581명이 읽었어요. 13.58.221.15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