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이건 썸이다!!! 싶으면서 고백할 타이밍만 노리고있었으나
딴남자랑사귐..
2.처음 소개팅한 자리. 밥먹고 술먹고 집에가긴 아쉽고 뭐할까 하다가
영화보자길래 시간 보니까 11시 영화임.. 헐 이건 아다 깰 찬스다 하면서 존나 기대했는데
1시 30분에 영화끝나고 존나 머리속으로 계산하는데 여자가 재밌었다면서
택시타고 집에감..
3.내 자취방에도 술사들고 놀러오고 아프면 약사들고 찾아오고 맨날 문자하고 전화하는
여자애가 있는데
한 160에 90kg 정도되는 돼지에 못생김.
4.친구생파 갔더니 모르는 여자들도 다 있고 한 남녀 9~10명이서
술먹고 막 놀고있는데
마침 그때 한 여자랑 번호도 교환하고 둘이서 얘기하면서 노는 분위기였음.
이거 잘만하면 되겠다 싶어서 다음날 카톡하니까 씹힘..
지금까지 씹혀있음.
5.회사에서 오빠 토요일날 영화보러 가요 그래서
오 콜~~~ 그러면서 나름 토요일만 두근두근 대며 기다리는데
토요일 되자 급한일이 생겼다면서 튕김..
그래도 혹시나 해서 1주일뒤 다시 만나기로 했으나 역시나. 급한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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