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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손님 … 2019-11-14 00:21:05
양심적 병역거부 무죄 판결 그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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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비공개 손님 … 2019-11-14 10:11:53
소풍왔어?
43 비공개 손님 … 2019-11-14 10:23:11
핀트는 저걸로 군대를 가지 않겠다가 아닌거 같은데 ...

가더라도 채식을 선택할수있는 권한이라도 달라 이건데

전 억지로 끌려가는 마당에 어느정도 고려는 해줘야할거 같다고 생각합니다.

채식주의자 외에도 식단 조절이나 건강의 여러측면에서 채식을 원하는 사람에게도 좋을 것 같은데요

군대때 한명이 밀가루에 민감해서 식사, 부식 등 이런것에 되게 피해보던 동기가 있어서 충분히 이해갑니다.
44 비공개 손님 … 2019-11-14 10:27:10
43/ 이전에 소원을 할 기회는 충분히 있었다 보여집니다

그리고 알러지성이나 실제 비건이어서 중대장과 이야기 하고 따로 자비 들여서 야채 들여와서 한 사례도 있습니다

근데 하필 저 시기에? 저 사람을 주체로?

아무리 봐도 언플하는 쇼로밖에 안보여요
45 비공개 손님 … 2019-11-14 10:33:21
여담이지만 꼭 채식주의 아니더라도 저 비슷한 이슈들 근거해서
매번 군대 평시 식단이나 보급체계 민간회사에 넘기는 이야기들 많이 나옴

항상 그렇듯 민영화하거나 민간 회사가 들어와서 군인 식사 책임지면
저런 니즈-를 반영해서 장병들의 선택권도 존중하고 할 수 있다가 주요 맥락인데
병사 월급이 어느정도 더 오르면 아예 그냥 평시 식단은 병사들이 사먹게 만드는 것도 괜찮을 수도 있겠네효...

채식주의 등 다양한 식단을 고려해서 짜기에는 군 식단 보급체계를 이원화한다던지 복잡해지고, 비용 문제가 발생하는걸 무시할 수 없을거 같아요. 단순히 군대가 놀러온 곳이냐 이런걸 넘어서
고기도 병사단위로 근수 정확히 무게 맞춰서 보급되는 등 보급이란게 다양한 수요를 반영해서 구성이 복잡해지면 관리 비용이나 절차가 비효율적이 되어버림
46 비공개 손님 … 2019-11-14 10:36:35
저도 생각이 정리가 되네요.
1. 징병제인 대한민국에서 군인들에게 비건식을 제공하자는 주장 자체는 길게 본다면 아주 타당한 주장이다. 제발 군인들에게 잘 좀 해주자.
2. 근데 그걸 왜 군대가기 직전에 갑자기 주장하고 지랄이야.
47 비공개 손님 … 2019-11-14 10:40:06
군 행정상 그나마 나은건 채식부대 같은걸 별도 편성하거나,
비교적 민간업체 활용이 용이한 부대에 몰아넣어서 관련 식단을 제공하게끔 만들 수는 있는데
이건 또 이것대로 차별로 받아들여질 수 있어서 골때리네요 ㅋㅋㅋㅋ

그리고 소수를 챙겨주는게 당연할 수도 있는데
어쨌든 효율을 따져야하는 보급 체계에서 특수한 소수를 위해 고려해서 체계가 계속해서 추가되다보면 그에 따른 비효율 부담은 모두가 져야하는게 또 문제죠...

각자 군대 식단이 다 맘에 들어서 먹는 것도 아니고,
'채식주의' 라는 타이틀이 메이저급인거지, 개인차원에서는 연체동물(오징어 등)이나 어폐류, 반대로 특정 채소들 기피하는 경우는 어디에나 흔하고 (단순 편식 외에 어릴적 트라우마 등으로 기인하는 경우)

저것도 '소수들 중의 다수'라서 저러는거라 ㅇ니ㅏㅓㄹㅇㄴ
그리고 오랜 채식으로 인해 육류 알러지가 나타나게 된 경우는 굳이 개인의 신념이 아니어도
의학적인 진단을 받아서 채식 식단을 개인적으로 활용하게끔 노력할 수도 있는데

굳이 신념을 가지고 들어가는게.........
48 비공개 손님 … 2019-11-14 10:44:39
47/ 미군이 그렇게 하고 있죠 보급되는 전투식량을 제외하고 나머지 식사는 전부 병사들이 자신의 월급에서 매달 신청을 해 식권을 사서 식당에서 먹는 형식입니다

그러니까 원하지 않으면 그냥 다른거 사먹어도 돼요 어차피 걔네들은 서브웨이나 맥도날드나 피자헛 등등이 영내에 다 있어서 선택권이 많으니...
49 비공개 손님 … 2019-11-14 10:44:54
1. 오랜 채식 생활로 육류 알러지 증세까지 있어서 고기 못먹음
-> 굳이 양심적 거부하지 않아도 의학적인 근거로 알러지를 고려한 특수 식단 필요성 주장 가능

2. 군 보급체계의 문제 등 식단을 다양화하는게 단순하게 해결되는 것은 아님
(왜 군인 식단이 부대마다 취사병 전공특기마다 다르지 않고 전군이 같은 식단 구성으로 움직이는지, 왜 총알, 포탄 등등 규격 제식이라는게 있는지 생각 좀)

3. 단순히 소수를 챙겨주자는 쉬운데 그로인한 비용을 각자가 함께 부담하자는 또 생각이 다른게 현실임
50 비공개 손님 … 2019-11-14 10:48:46
답48/ 우리도 사실 간부들은 돈내고 먹는거긴해요 (급식처럼)
다만 미군은 모병제인것도 있지만 보급체계에서 민간 회사들의 역할이 워낙 잘 이루어져있다보니 훨씬 좋긴하죠 사실 평시 식단은 이런식으로 차별화를 두면 참 좋긴한데

이게 또 잘못되면 마치 저질 예비군 식사처럼 부대마다 좆같이될 가능성도 있음

여튼 채식이든 할랄이든, 알러지 고려 식단이든 결국에 저게 해결되려면
단순히 소수를 챙기냐 아니냐를 넘어서 보급체계 개편으로 이야기가 커지는데
이건 확실히 고민이 좀 필요할거 같습니다

공군처럼 그나마 시설이 대규모에 병력들이 밀집해있으면 민간 식단이나 업체들 들어와서
푸드코트처럼 운용하는 것도 가능한데 (식권 나눠주고)
육군은 격오지 좆같은곳 천지라서 쉽지 않음
51 비공개 손님 … 2019-11-14 10:50:17
채식 장병이라 힘들면 노력해서 카투사 가라는게 해결책이 될지 모르겠네효 ((육군 출신이라 카투사 잘 모름) 미침)
52 비공개 손님 … 2019-11-14 10:55:18
야이................
그냥 양심여단 하나 만들자
비건중대
비데중대
콜라중대
독방중대
여호와의증인인가 중대
65호이상중대

만들거 많네
53 비공개 손님 … 2019-11-14 11:42:09
모든 영내에 맥날 서브웨이 들일 수 없는거 알면서, 민간 급식업체 불러서 채식 일반식 따로 나눠서 할 수 없는거 알면서
공군은 되겠지만 땅개 부대 얼마나많고 얼마나 퍼져있는데 그게 될거라고 생각함?
채식 식단같은것도 공군 비행단같이 덩어리가 크면 모르겠지만 대대급? 아니 연대급 밑으로는 어림도없음
미군은 된다? 미군도 애들 크게 뭉쳐있는데나 가능하지 수십명 단위로 쪼개진곳까지는 불가능함
'미군은 가능한데 염병할 조선군은 이런 생각도 안한다' 가 아니에요
환경상 안되는거임. 국군에서도 되는데는 해요. 어쩔 수 없는곳이 존나게 많을 뿐

솔직히 쟤네 뉘앙스가 가기싫다고 말하는 느낌 씨게 나긴 하는데
사실 장기적으로는 해결해야 할 만한 과제라고는 보임

가장 현실적인 솔루션은 1.비건만 모아서 대대창설, 2.전식처럼 취식가능한 채식식단 보급
이정도가 아닐까 싶은데
비건 모아서 대대창설 하면 또 씨발 소수자 차별 일부러 좆같은것만 시킨다고 지랄할거 뻔하고
골때리긴 할듯
54 비공개 손님 … 2019-11-14 12:17:47
솔직히 쟤네들 요구가

걍 일반 밑반찬급말고 고기반찬 수준의 메인반찬급으로
채소반찬을 하나 추가해줘라 정도였으면 크게 욕먹을일은 아니었을텐데
마치 뉘앙스가 군대를 반대하는 것처럼 비춰져서 더 욕먹는듯

사실 각종 식재료 알러지있는 사람들 고려해서

국군 식단표에 각 날짜, 식단마다 최대한 식재료가 다양하게 분포할 수 있도록
반찬 가짓수를 좀더 늘려서 장병들이 알아서 못먹는거 거르고도 밥 잡먹을 수 있도록 해주는 정도로 조율이 되면 막 채식식단 이딴거 안만들어도 가능함
55 비공개 손님 … 2019-11-14 13:38:43
뭔 씨발 알러지환자를 비좆 개년들한테 비교질을 시키나... 당장 나만해도 해산물 냄새부터 식감 좆나 싫어해서 안먹는데 해산물 싫어하는 사람들을 위한 무조건적 육식편성식단 내놔라 이런말 하면 정상으로 보임? 난 육식 싫어하고 해산물 좋아하니 무조건 식단에 해산물을 포함시켜달라고 해도 됨?
개인 취향을 존중해주는건 취향의 영역에 머물때 이야기지 뭔 개같은 시발 좆같은 복지타령에 전체주의 타령이야
56 비공개 손님 … 2019-11-14 14:04:43
뭔소리들 하지 진짜

맨밑에 전역한 병장이 고기 먹고 토했다는 건 다들 안보이는 건가?

보고 싶은 것만 보는 건가? ㅎㅎ 진짜 젊은 꼰대들 개 많네
57 비공개 손님 … 2019-11-14 14:21:54
39/ 그래서 존나 맛없어짐.. 군대식단이

소금 몇그람 된장몇그람 이런것도 정해져 있어서

음식 간을 맞추는게 아니라 레시피대로 보급이 나와서 더쓰면 빵꾸남

간을 더해야겠는데 암만봐도 너무 맛 좆같은데.. 해도 다른재료 더쓰면 빵꾸남 ㅋㅋㅋㅋㅋㅋㅋ

군식단부터 조져야 군대 밥맛이 좋아질겁니다
58 비공개 손님 … 2019-11-14 15:34:59
이게 알지롱 수준입니다.
채식하니깐 군대 못가겠다도 아니고
채식하니깐 조금의 배려라도 받았음 좋겠다 정도의 푸념을 기사화 한건데
캠핑타령하면서 소수의 목소리를 깔고 뭉개니깐
지금 군대 인권 수준이 이모냥인거에요.
본인들이 군대에서 당했던 부조리를 생각해보세요.
다들 그 불합리를 하잘것 없다고 넘기고 무시하고 대를 이어 세습해서
본인들도 그렇게 당한거라 생각들은 못하시는지.
나무를 보지 말고 숲을 봅시다들.
59 비공개 손님 … 2019-11-14 15:40:59
채식주의 같은 소리하고 있네요. 말이 좋아 채식주의지 특정 식재료 절대 입에 안 대는 편식과 뭐가 다른지? 지가 가려 먹어야지 당근 못 먹고 갑각류 알르레기 있는 사람 등등 카테고리 나눠서 일일이 맞줌 제공해야함? 요새 보면 일부 사람들 전쟁이란 극한의 상황을 대비해 존재하는 군대란 조직을 마치 무슨 어린이집 쯤으로 착각하는 것 같음. 양심적 병역거부부터 맘에 안 드는 점이 종교가 국가보다 위에 있다고 생각한다면 진짜 어디 중동 같은 곳에 가서 살라고 하고 싶음.
60 비공개 손님 … 2019-11-14 17:13:52
지금 이게 어떻게 논쟁이 되는건지 모르겠음

씨발 반찬투정은 너네 집가서 하라고 씨발놈이 군대를 걸고 좆지랄이야

진짜 전 세계에서 1퍼센트도 안되는 진짜 육류 알러지가 있는거면 그거는 진단서 가지고 중대장이랑 행보관한테 가야되는건데 씨발 그 환자 다 대한민국에 몰려있나보지?

인터뷰에 육류 알러지가 생겼다 염병떠는놈 있던데 진짜 육류 알러지면 고기먹고 입이랑 위에서 흡수소화되자마자 바로 온몸에 발진  두드러기 호흡곤란오고 병원실려가야 정상임

무슨 얹혀서 토하고 체하고? ㅋㅋㅋㅋ 장난하나 씨발 병원가서 진단도 안받아봤다 10원 겁니다

다들 그런 경험 한번쯤 있을텐데 사람은 뱃속 허하다가 갑자기 기름진 육류 많이먹으면 설사하고 얹히고 체함

내가 본 진짜 알러지 환자는 그딴 장난같은게 아님. 리얼로다가 무슨 간질환자마냥 꺽꺽하면서 넘어가는데 공포스러웠음

진짜 단 한번, 소량이라도 잘못먹으면 진짜로 뒤지니까 병리학적으로 분류가 돼있는거지

뭔 이번에 청원한놈도 당연하게도 알러지 같은건 전혀 없고 동물불쌍해ㅠㅠ 이 염병떨더만 

너 때문에 개고생할 취사병들은 식물이냐 좆같은새끼

그렇게 식물이 좋으면 식물인간 만들어주면 되겠네(미침)

비건을 차별하지 말라고?

이거야 말로 소수의 역차별이자 특혜를 주는거고 본인의 선택으로 인한 것을 남에게 배려를 강요하는 애미뒤진 씹새끼들임
61 비공개 손님 … 2019-11-14 19:51:25
월급받은걸로 밥 사먹는거 허하면 되는거 아닌가 ㅎㅎ
62 비공개 손님 … 2019-11-14 23:22:56
전 포인트가 여호와의증인은 인정해주면서 채식은 인정 안해주는거인줄 알았는데...
해줄거면 둘다 해주던가 둘다 안해주던가..
63 비공개 손님 … 2019-11-14 23:31:00
ㅋㅋㅋ 모병도 아니고 징병제 팔다리달렸으면 다 끌고갔으면 그 외의 사안은 ‘최대한’배려해줄 생각을 해야되는데, 주는대로 쳐먹으라는 사람 존나많네 ㅋㅋ
운 좋게 다수에 속하게 된 새끼들이 운나쁜 소수자들한테하는 패악질은 ㄹㅇ 토나온다. 거꾸로 채식이 다수라서 2년내내 풀때기만 쳐먹이면 ㅈㄹㅈㄹ할거면서 ㅋㅋㅋㅋ
64 비공개 손님 … 2019-11-14 23:32:49
빨갱이 싫어하는 새끼들이 하여튼 빨갱이같은 짓은 오지게해요 아주
65 비공개 손님 … 2019-11-15 00:47:26
63/ 그러니까 그 최대한 배려해주는 기준 어디까진데요?

저게 안먹으면 뒤지는 그런거에요?

지가 동물 불쌍하다고 안 처먹겠다는데 그거를 아 그렇구나 하면서

그러면 동물이 존나 불쌍하니까 국방비 세금 존나 쏟아부어서

급양체계 바꾸고 업체 새로 선정하고 취사병들 교육하고 관리해줄 사람 필요하니 급양관 취사병 더 뽑아야 겠네요?

거기서 발생하는 인력과 비용은 누가 충당해요?

이게 운 나쁜 소수자들로 보임? 지금 저 동물 불쌍하다고 고기 안처먹는게 운이 나쁜거에요?

그럼 저는 존나 선임 좆같은 새끼들 보기 싫은데 한곳에 몰아넣고 날 괴롭힌 국방부한테 소송걸어서 보상 받으면 되는 부분입니까?

그러면 소수의 군대 가기 전 야간일 했던 사람들은 소수니까 배려해줘서 야간근무 빼고 아무것도 시키지 맙시다

그러면 소수의 군대 가기 전 비데 사용자들은 소수니까 배려해줘서 비데 달아주고 전용칸 해줘야겠네요

소수의 군대 가기 전 방 한칸에서 혼자 있던 사람은 소수니까 배려해줘서 혼자 있을 수 있게 방 만들어 줍시다

돈이 얼마가 들건 인력이 얼마나 들건 그 소수를 위해서 세금 인력 쏟아부읍시다! 아이고 좋다! 존나 소수자들 배려해주는 쩌는 대한민국이네!

배려는 태생부터 유전적 질환을 가지고 있거나 해서 본인의 능력으로 군 생활을 할 수 없는 부분을 최대한 군 생활 가능하게 채워주는거지

지금 님들이 하는 논리랑 쿵쾅이들 뷔페니즘 논리랑 다를게 뭔데요?

저 사람이 태어날 때부터 고기 먹으면 뒤지는 질환이 있습니까?

사람이 채식만 해서 전투력 유지가 되나요?

군대라는 집단이 뭐 하는 집단인가요?

님 논리대로 하면 소수자인 이슬람 교도들이 자기 교리에 맞지 않다고 대한민국 모든 여성 히잡쓰고 다니라고 하면 해야겠네요?

소수자라는 말은 이런데 붙이는 말이 아닙니다
66 비공개 손님 … 2019-11-15 03:09:02
63/운좋게 다수란다 ㅋㅋㅋ
비건은 ‘운나쁘게’ ‘본인의 의지로’ 선택한 소수인가?
소수의 의견에 귀기울이고 배려 해야되는거지
우린 그들의 입장이 안되어봤으니까요.
그러나 소수의 의견이 항상 옳다는 아닙니다
저건 그냥 군 기피하는겁니다

2년내내 풀만나오면 당연히지랄해야죠
어디가서 막일하더라도 밥은 잘 먹입니다
67 비공개 손님 … 2019-11-15 04:08:04

65/ 그러니까 그 최대한 배려해주는 기준 어디까진데요?저게 안먹으면 뒤지는 그런거에요?
*헌10. 모든 국민은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가지며, 행복을 추구할 권리를 가진다. 국가는 개인이 가지는 불가침의 기본적 인권을 확인하고 이를 보장할 의무를 진다.
*헌37조2항. 국민의 모든 자유와 권리는 국가안전보장·질서유지 또는 공공복리를 위하여 필요한 경우에 한하여 법률로써 제한할 수 있으며, 제한하는 경우에도 자유와 권리의 본질적인 내용을 침해할 수 없다.
-모든국민은 헌법10조에 근원하는 일반적행동의 자유권을가지며, 일행자에는 원하지 않는 행위를 강요당하지 않을 자유를 포함한다. 국민의 권리는 헌법37조2항에 의해 국가안전보장·질서유지 또는 공공복리를 위하여 필요한 경우에 한하여 법률로써 제한될 수 있으나, 제한하는 경우에도 자유와 권리의 본질적인 내용을 침해할 수 없다. Default값은, 국민의 자유를 최대한 보장하는 것이고, '필요'한 경우 '최소'한으로 국민의 권리를 제한가능. 군인은 그 이전에 국민이므로, 개개인의 채식이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는 자신의 권리를 제한당하지 않아야 함. 일반적 행동의 자유는 '당연히' 보장받아야 하는 것인데, 제한을 '강제'하는 쪽에서 오히려 '개개인의 권리를 제한'하는 이유를 충분히 입증해야 하는 것. 그리고 그러한 공공의 필요와 이익이 개인의 권리를 제한함에 있어서 훨씬 이익이 커야 함.


지가 동물 불쌍하다고 안 처먹겠다는데 그거를 아 그렇구나 하면서 그러면 동물이 존나 불쌍하니까
-동물이 불쌍해서 안 먹는 사람도 있고, 자기 몸에 육식이 안맞는 경우도 있고 별의별 이유로 채식들을 하는데, 동물이 불쌍해서 안 먹는 사람만 있다고 일반화시키는 합리적인 근거를 제시해주세요. 구체적인 통계라거나, 님이 직접 설문을 했다거나.



국방비 세금 존나 쏟아부어서 급양체계 바꾸고 업체 새로 선정하고 취사병들 교육하고 관리해줄 사람 필요하니 급양관 취사병 더 뽑아야 겠네요?거기서 발생하는 인력과 비용은 누가 충당해요?
-1. 세금 존나든다고 하시는데, 풀때기 한개 매뉴 추가하는데 세금이 '존나'든다고 판단하시는 구체적인 비용산출의 근거, 2. 어차피 밥하는거 똑같은데 '급양체계'자체가 바뀌는 근거, 3. 지금도 군바리들이 다 하는데 '업체를 새로 선정해야 하는근거' 4. 취사병을 교육하고 관리해줄 사람이 '따로'필요하다고 생각하시는 근거 제시부탁드립니다. 결과적으로 일반병사들도 풀때기 매뉴 추가되면 선택지 늘어나고 좋을거 같은데, 5. 매뉴추가가 '일반병사에게는 하등 도움이 안되고, 채식주의자들만을 위한 방책'이라고 생각하시는 근거도 추가좀



이게 운 나쁜 소수자들로 보임? 지금 저 동물 불쌍하다고 고기 안처먹는게 운이 나쁜거에요?
-고기가 태생적으로 안맞는 사람도 있고, 풀때기가 안 맞는 사람도 있고, 동물에 대해서 연민의 감정을 느끼는 사람도 있고, 다양한 경우가 있는데, 일괄되게 '불쌍하다고 안먹는다' 주장하시는 논거 제시좀



그럼 저는 존나 선임 좆같은 새끼들 보기 싫은데 한곳에 몰아넣고 날 괴롭힌 국방부한테 소송걸어서 보상 받으면 되는 부분입니까?
-내무부조리는 내부에선 징계의 대상이고, 사법적으로는 형사처벌의 대상입니다.[군인복무기본법 제35조(군인 상호간의 관계) ① 군인은 동료의 인격과 명예, 권리를 존중하며, 전우애에 기초하여 동료를 곤경과 위험으로부터 보호하여야 한다.② 군인은 동료의 가치관을 존중하고 배려하여야 한다.③ 병 상호간에는 직무에 관한 권한이 부여된 경우 이외에는 명령, 지시 등을 하여서는 아니 된다 ]
위와 같은 고충을 겪으셨다면, 동법39조,40조를 통해서 의견을 건의하거나 고충 처리를 받으실 수 있었습니다. 이와 동시에, 동료의 가혹행위를 목격했는데도 외면하셨다면 동법43조 신고의무위반에 해당, 징계절차에 회부되셨을 수도 있겠네요. 만약 선임들이 직무관련성있는 형태로, 트리거님을 폭행하거나 괴롭혀서 손해가 발생하셨다면, 국가배상청구법에 의하여 국방부에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습니다. 손해배상청구하세요. 동법8조, 가해를 안날로부터 3년이 소멸시효니까, 빠르게 하실수록 좋습니다.



그러면 소수의 군대 가기 전 야간일 했던 사람들은 소수니까 배려해줘서 야간근무 빼고 아무것도 시키지 맙시다. 그러면 소수의 군대 가기 전 비데 사용자들은 소수니까 배려해줘서 비데 달아주고 전용칸 해줘야겠네요. 소수의 군대 가기 전 방 한칸에서 혼자 있던 사람은 소수니까 배려해줘서 혼자 있을 수 있게 방 만들어 줍시다. 돈이 얼마가 들건 인력이 얼마나 들건 그 소수를 위해서 세금 인력 쏟아부읍시다! 아이고 좋다! 존나 소수자들 배려해주는 쩌는 대한민국이네!
-국민의 권리를 제한함에 있어서는 법익균형성을 항상 검토해야 하는데요, 목적의 정당성, 수단의 적합성, 침해의 최소성, 법익의 균형성을 고려해야 합니다.
야간근무를 강제하는 행위. 업무특성상 야간에도 항상 일부인원이 근무해야하므로 목적과 수단이 적합하죠. 권리제한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초소는 2시간, 야간은 1시간반 당직은 오침을 시켜주죠. 권리침해 최소성, 침해되는 법익과 공익의 균형성도 충족한 것으로 보입니다.

비데. 지금도 있습니다.

다인실 이용을 강제하는 행위. 예산상 제약도 크고 예산이 허용되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 이루어지고있죠. 10년간 6조8000억을 때려박았는데도,30인실에서 6인실로도 못바꿨습니다. (https://www.mk.co.kr/news/politics/view/2016/05/339230/) 6인실에서 1인실로는 당연히 더 크겠죠?
내무생활을 강제하는 것은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함이고, 예산쓰는걸보니 지금도 노력하고 있네요.

그에 비해서 식비, 최근뉴스가 없는데 2013년 기준 1식3찬+국=2144원이고,풀때기로만 구성한 훈련소 식단은 1식3찬+국=1600원이라고 합니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tvh&oid=057&aid=0000220969) 채식맨들은 풀때기만을 구성하면 더 좋겠지만, 그렇지 못하니까 그냥 1찬을 추가하면 끽해야 한끼당 200원쯤 더 들까요? 지금 전 부대에 비데설치했는데, 비데보다는 효율적으로 쓸거같네요. 채식충들 배려를 위한 '최소한'의 노력은 있었는지요?



배려는 태생부터 유전적 질환을 가지고 있거나 해서 본인의 능력으로 군 생활을 할 수 없는 부분을 최대한 군 생활 가능하게 채워주는거지
-뒤질거 아니면 배려해줄 필요가 없다는거네요. 본인의 능력으로 군 생활을 못하는 사람은 면제나 공익대상이 아닌지?


지금 님들이 하는 논리랑 쿵쾅이들 뷔페니즘 논리랑 다를게 뭔데요?
- 어디가 같은데요? 같다고 생각하시는 부분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알고싶네요.

저 사람이 태어날 때부터 고기 먹으면 뒤지는 질환이 있습니까?
-우리나라가 뒤지지 않는이상엔 무조건 견뎌야하는 나라였습니까?

사람이 채식만 해서 전투력 유지가 되나요?
-https://www.youtube.com/watch?time_continue=555&v=bKNlnuaw6BA&feature=emb_logo
제 생각에 이정도면 충분한거 같은데, 님 육식하고 저정도 몸 되시는지?

군대라는 집단이 뭐 하는 집단인가요?
-헌5조2항.국군은 국가의 안전보장과 국토방위의 신성한 의무를 수행함을 사명으로 하며, 그 정치적 중립성은 준수된다
라고 합니다. 육식을 해야만 유지되는 집단은 아닌거같네요.



님 논리대로 하면 소수자인 이슬람 교도들이 자기 교리에 맞지 않다고 대한민국 모든 여성 히잡쓰고 다니라고 하면 해야겠네요?
-공동생활에서 각자의 자유는 다른사람의 불편이 시작되는 곳에서 멈춥니다.
이슬람교도가 모든여성에게 히잡을 쓰라고 강요한다면, 그건 자신의 자유를 타인에게 강요하는 행위니까 부당하겠죠.
육식충이 채식충한테 너도 고기먹으라고 강요한다면, 그건 자신의 자유를 타인에게 강요하는 행위니까 부당하겠죠.


소수자라는 말은 이런데 붙이는 말이 아닙니다
-'한국 사회의 소수자에 대한 사회언어학적 접근 / 김하수 ; 조태린'
에 따르면, 소수자는 수와 상관없이 '신체적 문화적 식별가능성, 경제 사회 정치적 권력에서의 열세, 사회적 차별대우, 소수자 성원으로서의 집단의식' '표준적인 인간과는 거리가 먼 주변인' 으로 정의하는데요. 채식주의자는 지금 트리거님들과 같은 다수로부터 차별대우를 받고있고, 그들끼리 채식주의자라는 정체성을 형성하고 집단의식을 갖고 있으며, 표준적인 인간이 잡식인데 비해, 그와 거리가 먼 주변인이라고 생각됩니다.
소수자라는 말은 어느 상황에서 붙이는 것인지 타당한 근거와 예시 부탁드립니다.
68 비공개 손님 … 2019-11-15 04:16:03
66/ 잘 먹는다의 기준도 쟤네랑 우리랑 다른거 아닌지? 쟤네 입장에선 풀때기만 나오면 진수성찬이고 고기존나 나오면 못먹을것만 나오는건데. 6.25사변 직후라서, 국가가 풀때기 몇조각 못줘서 개인의 신념지켜줄 여력이 없는것도 아니고. 군 기피하는거라고 하셨는데,
1. 앞엣놈은 채식자를 배려해달라했지, 채식안주면 군대안간다고 한적 있는지? 중간에 논리점프의 단계에 근거가 있는지? 배려해달라는 것과, 배려안해주면 군대안가겠다고 하는것에 차이가 있는것이 아닌지?
2. 뒤엣놈은 전역해서 이미 끝났는데, 쟤는 군 기피하기 위해서 저런 인터뷰를 하는지?
궁금하네요
69 비공개 손님 … 2019-11-15 04:22:17
61/ 현실적으로 비용문제 때문에 급식에서 배려 못할거같으면 쟤네는 수요조사한다음 부식비 일부 빼버리고, 월급에 보태서 PX에서 구입할수라도 있게 조치해주면 좋겠네요. 지금 PX가봐야 어차피 쟤들 먹을거 안팜. 급식에서 1찬 추가해서 전 장병을 먹이느니, 이게 더 싸게 치일수도 있음
70 비공개 손님 … 2019-11-15 06:15:42
으어 씨발 댓글 차단한새끼들 여기 다 모였네
71 비공개 손님 … 2019-11-15 17:46:01
68/말꼬리 잡는거 좋아하시는구나
한참위에 내리플 찾아봐요
채식식단 마련에 반대 하는게 아님
죄수새끼들도 밥 잘 주는데
고기든 채소든 먹을껀 잘 먹여야죠

비논리적으로 비건의 사고방식이라고 뭉퉁그려서 저런친구들중 군대ㅠ안간애들의 기피사유가 생겼구나가 되는거죠. 모두는 아니지만 분명 그런 일부가 나올꺼니다. 군 못가는 나이되면 다시 고기를 먹거나 할지도 모르죠.

그러고보니 저친구들은 왜 저런 인터뷰를 하고있을까 궁굼하네요
72 비공개 손님 … 2019-11-15 22:58:54
68/ 말꼬리 잡는거 좋아하시네요?

국민의 권리는 헌법37조2항에 의해 국가안전보장·질서유지 또는 공공복리를 위하여 필요한 경우에 한하여 법률로써 제한될 수 있으나, 제한하는 경우에도 자유와 권리의 본질적인 내용을 침해할 수 없다.

자기가 쓴 글에 있네요 예외조항

동물이 불쌍해서 안 먹는 사람도 있고, 자기 몸에 육식이 안맞는 경우도 있고 별의별 이유로 채식들을 하는데, 동물이 불쌍해서 안 먹는 사람만 있다고 일반화시키는 합리적인 근거를 제시해주세요. 구체적인 통계라거나, 님이 직접 설문을 했다거나.


저기 기사 정태현씨 인터뷰입니다. 기사 제대로 보시긴 하신거?
그냥 비건 이야기 나오니까 풀발하신거에요?

1. 세금 존나든다고 하시는데, 풀때기 한개 매뉴 추가하는데 세금이 '존나'든다고 판단하시는 구체적인 비용산출의 근거, 2. 어차피 밥하는거 똑같은데 '급양체계'자체가 바뀌는 근거, 3. 지금도 군바리들이 다 하는데 '업체를 새로 선정해야 하는근거' 4. 취사병을 교육하고 관리해줄 사람이 '따로'필요하다고 생각하시는 근거 제시부탁드립니다. 결과적으로 일반병사들도 풀때기 매뉴 추가되면 선택지 늘어나고 좋을거 같은데, 5. 매뉴추가가 '일반병사에게는 하등 도움이 안되고, 채식주의자들만을 위한 방책'이라고 생각하시는 근거도 추가좀

군대 다녀오신거 맞죠? 사회생활 해보신거 맞죠?

1. 메뉴 하나 추가하는데 지금 군 장병 몇명이죠? 육군만 장교 부사관 병 포함 대략 65만명입니다.
100원만 추가되어도 매 끼당 6500만원이 추가로 들어요 이게 적어보입니까?

2. 밥하는게 똑같다구요? 매 끼니마다 생 산채만 던져줄까요 그럼? 야채만으로 하는 조리법이 포함될 것이고, 메뉴 하나만 추가되어도 그걸 영양적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서 분기 사이클별로 메뉴가 바뀌게 되고 이는 부식추진이 바뀐다는 소리며 이것 또한 급양체계중 한가지입니다.
그리고 단적으로 군납받는 업체에게서 야채 받아오는데 쓰여지는 부식차의 루트 또한 바뀌게 되죠

3번이야말로 님이 군인을 좆쓰레기로 보시네요 부식 들어오는게 무슨 국방부가 하나하나 군인 시켜서 징발해서 가져오시는줄 아는데, 닭고기는 하림, 기타 고기는 수입산이나 농협, 라면 부식등은 오뚜기와 삼양 등등 대기업에서 중소기업까지 전부 군납업체를 선정하고 납품받습니다

4. 취사교육대 검색하고 오세요 군대 있을때 취사병이랑 접점이 없었던 겁니까, 아니면 군대를 안다녀오신겁니까? 각 보직마자 후반기 교육을 필수로 받는 보직이 있으며, 취사병이 그 중 하나입니다

5. 2번에 왜인지 나와있네요 영양 밸런스

이게 운 나쁜 소수자들로 보임? 지금 저 동물 불쌍하다고 고기 안처먹는게 운이 나쁜거에요?
-고기가 태생적으로 안맞는 사람도 있고, 풀때기가 안 맞는 사람도 있고, 동물에 대해서 연민의 감정을 느끼는 사람도 있고, 다양한 경우가 있는데, 일괄되게 '불쌍하다고 안먹는다' 주장하시는 논거 제시좀

같은 질문 두번 하지 마세요

-내무부조리는 소송 걸어요. 비건처럼 허용 해요. 그러면 익히 들어본 작은거부터 큰 부조리까지. 나라한테 꽁돈받는 정말 좋은 방법이군요!

이하 비데, 내무반 등등등

헌법37조2항은 그럼 어떻게 해석하십니까?

배려는 태생부터 유전적 질환을 가지고 있거나 해서 본인의 능력으로 군 생활을 할 수 없는 부분을 최대한 군 생활 가능하게 채워주는거지
-뒤질거 아니면 배려해줄 필요가 없다는거네요. 본인의 능력으로 군 생활을 못하는 사람은 면제나 공익대상이 아닌지?

그래서 지금 저 정태현이가 본인의 능력으로 군 생활을 못하는 사람인가요?
아 제가 부연설명을 좀 더 충실하게 못 채운건 있네요 "현역 판정 받았는데"

"그저 지극히 다른 개인이 겪은 일을 같은 여성이 불쌍하다는 이유를 대며 지극히 개인적인걸 국가가 세금으로 금전적 지원이나 혜택을 줘야 한다고 주장한다"

"굳이 하지 않아도 자신에게 해가 되지 않으며 어디까지나 지극히 개인적인걸 동물이 불쌍하다는 이유로 일부러 비건을 하는데 그걸 국가가 세금으로 책임져줘야 한다고 주장한다."


저 사람이 태어날 때부터 고기 먹으면 뒤지는 질환이 있습니까?
-우리나라가 뒤지지 않는이상엔 무조건 견뎌야하는 나라였습니까?

논지가 이상하네요? 고기 먹으면 뒤지는 질환이 있지 않은 이상 비건은 저 사람의 선택입니다. 근데 이게 뒤지지 않는 이상 견뎌야 하는건가요?

제 생각에 이정도면 충분한거 같은데, 님 육식하고 저정도 몸 되시는지?
오히려 의심만 느는 영상이네요. 채식으로 단시간에 근매스만 벌크업 20킬로 했다. 일단 약이 먼저 떠오릅니다.
근성장에 가장 중요한 요소는 무엇이죠?
그러면 비건 다큐에서 의사가 진단한 망가진 몸들은요?
저도 말꼬리 잡아서 비건들 비율로 한번 가볼까요? 몸 좋은 사람이 많은지 안좋아진 사람이 많은지?

-헌5조2항.국군은 국가의 안전보장과 국토방위의 신성한 의무를 수행함을 사명으로 하며, 그 정치적 중립성은 준수된다
라고 합니다. 육식을 해야만 유지되는 집단은 아닌거같네요.

국토방위의 신성한 의무를 수행하는데 채식을 해야만 유지되는 집단인가요? 아까도 말했지만 사람이 이상적인 신체활동을 하기 위해서는 균형잡힌 식단이 필요하다고 수많은 논문이 증명하고 있습니다

-공동생활에서 각자의 자유는 다른사람의 불편이 시작되는 곳에서 멈춥니다.
이슬람교도가 모든여성에게 히잡을 쓰라고 강요한다면, 그건 자신의 자유를 타인에게 강요하는 행위니까 부당하겠죠.
육식충이 채식충한테 너도 고기먹으라고 강요한다면, 그건 자신의 자유를 타인에게 강요하는 행위니까 부당하겠죠.

그러면 비건충이 나 비건할테니까 돈내놔 라고 강요하는건요? 그건 자신의 자유를 타인에게 강요하는 행위가 아닌가요?

-'한국 사회의 소수자에 대한 사회언어학적 접근 / 김하수 ; 조태린'
에 따르면, 소수자는 수와 상관없이 '신체적 문화적 식별가능성, 경제 사회 정치적 권력에서의 열세, 사회적 차별대우, 소수자 성원으로서의 집단의식' '표준적인 인간과는 거리가 먼 주변인' 으로 정의하는데요. 채식주의자는 지금 트리거님들과 같은 다수로부터 차별대우를 받고있고, 그들끼리 채식주의자라는 정체성을 형성하고 집단의식을 갖고 있으며, 표준적인 인간이 잡식인데 비해, 그와 거리가 먼 주변인이라고 생각됩니다.
소수자라는 말은 어느 상황에서 붙이는 것인지 타당한 근거와 예시 부탁드립니다.

사회적 약자와 비주류조차 구분하지 못하고 있으신데요?

"채식주의자는 지금 트리거님들과 같은 다수로부터 차별대우를 받고있고"

위에서부터 장황하게 법조문 들이대면서 말하고 있지만 결국 님이 전제로 깔고 있는 생각은 이것입니다. 아닌가요?

채식주의자가 차별 대우를 받고 있는 사회적 약자이다?

채식주의자가 차별 대우를 받고 있는 원인이 무엇인가요?

그 원인을 따지면 답이 나옵니다.

채식주의자는 그냥 자신이 선택한 비주류의 소수파입니다.

그리고 그걸 사람들에게 여러 이유를 붙여서 채식합시다! 라고 단체를 이루고 주장하기 시작한 그 순간부터 소수자가 되죠

그리고 사상의 자유를 지나치게 침해합니다. 지금 이 경우처럼요 이게 소수자들의 역차별이죠

그리고 당신도 그 역차별을 행했죠 "ㅋㅋㅋ 모병도 아니고 징병제 팔다리달렸으면 다 끌고갔으면 그 외의 사안은 ‘최대한’배려해줄 생각을 해야되는데, 주는대로 쳐먹으라는 사람 존나많네 ㅋㅋ
운 좋게 다수에 속하게 된 새끼들이 운나쁜 소수자들한테하는 패악질은 ㄹㅇ 토나온다. 거꾸로 채식이 다수라서 2년내내 풀때기만 쳐먹이면 ㅈㄹㅈㄹ할거면서 ㅋㅋㅋㅋ"

여기에서 말꼬리 잡고 늘어질 필요 없습니다. 비주류이자 소수파이자 소수자 맞습니다. 하지만 여기에서 문맥적으로 소수자는 이런데 갖다붙이는게 아니다 라는 뜻은 '소수자라는것을 이용해 역차별을 가하는 저런 새끼들은 소수자라 말할 자격이 없다'라는 뜻입니다.

덧붙여서 당신의 저 댓글에서 당신의 모순이 보입니다. 개인의 선택으로 인한 비건이라면, 개인이 구해와서 유지하면 됩니다. 소수파건 다수파건 간에 성인이 되면 자신의 선택에 책임을 지는것 또한 당연한 의무이며 그걸 부정하진 않을거라 믿습니다. 그리고 군에서는중대장과의 면담을 통해 채소를 사오는걸 당연히 허용하고 있으며, 제가 직접 본 사례도 다수 존재합니다

자, 전부 답변해 드렸습니다.

그럼 제가 이번엔 질문 해볼게요

1. 비건은 무조건적으로 최대한 배려를 해줘야 하나요? 그 이유는?

2. 비건은 어떻게, 어떠한 방식으로, 왜 차별을 받고있나요?

3. 비건은 군대에서 완전채식이 불가능한가요? 그 개인이 따로 식단을 위해 채소를 구해올 방법 자체가 아예 없나요?

4. 비건은 자신의 선택인데 왜 그걸 국가가 책임져 줘야 하나요?

5. 개개인의 채식이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는 자신의 권리를 제한당하지 않아야 한다고 했는데, 저 비건 식단으로 인해 비건을 하지 않는 다수의 사람들의 세금이 쓰여집니다. 그 사람들의 권리는요? 나는 채소 싫어하는데, 고기에 쌈장만 해서도 매일 밥 맛있게 잘 먹고 채소 먹고싶지 않은데, 그러면 이 경우 국가가 그 차액을 그런 병사에게 돌려줘야 하나요?
73 비공개 손님 … 2019-11-16 04:25:36
미쳤닼ㅋㅋㅋㅋㅋㅋ
74 비공개 손님 … 2019-11-16 04:49:44
군에서는중대장과의 면담을 통해 채소를 사오는걸 당연히 허용하고 있으며, 제가 직접 본 사례도 다수 존재합니다
이게 말이야 방구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인마다 군경험이 지극히 다른거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중대장이랑 면담으로 풀때기 사먹는걸 심지어 ‘다수’ 봤다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
75 비공개 손님 … 2019-11-16 05:09:07

72/ https://te31.com/m/view.php?id=rgrong&back=1&tagkeyword=&no=4208446&page=1
보통 그런거 못보나봐요.

말씀하시는것처럼, 저런정도의 소원수리가 자유롭게 제안되고 인정된다면 저기 인터뷰한 비건아저씨도 가서 소원수리하고 야채 사먹었겠죠. 이게 전 부대에서 보장될 정도라면, 비건들도 감수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밥먹다가 우유남겼다고 진술서, 결식진술서, 쏘야에서 쏘세지만 건져갔다고 진술서, 관물대에 초코파이 넣었다고 진술서 써본 입장에서 서로 경험해본 군생활의 차이가 현격하게 큰거같네요.
76 비공개 손님 … 2019-11-16 05:18:52
72/ 잘못된 답변도 있고, 뇌피셜로 그냥 내말맞다고 우기는 답변도 있지만 결정적 차이는 마지막 단락인거같네요.
75에 쓴거처럼 저정도가 실질적으로 보장되는지. 님은 보장된다고 보시는거고, 다수가 그렇게 생각하는지는 75에 링크 단 설문을 보면 알겠죠
77 비공개 손님 … 2019-11-16 05:25:27
72/ 아 그리고 헌37조2항은 그렇게 ㅈ대로 해석하는게 아니고, 국민의 권리의무를 제한할때는 과잉금지, 신뢰보호, 평등원칙등 다양한 조건을 충족할 때만 가능한겁니다.
그냥 ‘가능하다’=‘합법이다’ 가 아니고. 위에 상세히 써놨어요.
78 비공개 손님 … 2019-11-16 07:42:08
77/ 하아... 말꼬리 오지게 잡네

이보쇼 일반적으로 저렇게 써 놓으면 보통은 이렇게 생각합니다

"중대장과 면담 통해서 채소를 사오는걸 허용하고 있고, 저런 케이스를 허용하는 사례가 다수 봤다."

꼭 당신같은 사람들 보면 토론하는척 하면서 한 부분만 말꼬리 존나 잡고 늘어지면서 주제 논점 흐리는데,

더 말할 필요 없고 제 질문한거 답변이나 하세요

니가 보고싶은것만 말꼬리 잡아서 그 부분만 잡고 늘어지지 말고
79 비공개 손님 … 2019-11-16 11:01:36
이거 현답이 비건을 급양으로 배치하면 된다 였눈데ㅋㅋㅋㅋㅋ
자기들꺼는 자기가 만들어먹고 사병들은 원래대로 급식하고
80 비공개 손님 … 2019-11-16 13:06:43
78/"중대장과 면담 통해서 채소를 사오는걸 허용하고 있고, 저런 케이스를 허용하는 사례가 다수 봤다."

이거랑 위에 쓴거랑 뭐가달라;

이게 널리 허용되면, 더 논쟁도 필요 없다니까요? 적극적으로 급식체계에 반영되면 더 좋지만, 그러려면 여러가지 신경을 써줘야되잖아요. 근데 딱 저정도만 되도 큰 문제없음.

비건들은 원래 부대밖에서도 어느정도 불편하게 살았어요. 비건식당 찾기 ㅈㄴ 힘들고 비싸기때매, 매일 도시락싸던애들임. 근데, 아예 각이 안나오니까 저 ㅈㄹ하는거.


말꼬리잡기도 아닐 뿐더러, 가장 핵심이 되는 쟁점입니다.
저정도만 배려가 되도, 비건들도 상당히 납득할거같음.
81 비공개 손님 … 2019-11-16 13:07:15
79/ ㅇㅈ합니다.
82 비공개 손님 … 2019-11-16 14:03:24
80/ 말 그만 돌리고 질문에 대답해 주시죠

자기 하고싶은 말만 계속 하지 말구요

원래 불편하게 살았다구요? 당연하죠 자기가 선택한건데 자기가 책임져야죠

근데 무슨 각이 안나와요 호게에도 물어보셨더만 군대에서 저거 허용 되냐고

리플에 뭐라 그러던가요?

두번째 말합니다

더 필요없고 질문 답 하시라구요 말돌리기만 하지 마시구요

왜 자기가 선택한 옵션을 국가가 세금 들여가면서 해줘야 되냐니까요?
83 비공개 손님 … 2019-11-16 14:56:50
82/ 채식주의자들한테 채식으로 밥을 해주는게 잡식주의자들의 세금으로 하는거라 부당하면,
잡식주의자들의 잡식을 채식주의자들의 세금으로하면 정당함?
채식주의자들은 세금 안냄? 비건텍스인가? ㅋㅋㅋㅋ

지금문제는 불편하게라도 하겠다는데, 그것조차 보장이 안되잖아요.
적극적으로 채식식단까지는 아니어도, 말씀하신 것처럼 자기먹을 야채 조달가능할 정도면 납득가능하다니까요?
근데 그게 된다고 믿는게 저 설문보면 꼴랑 1명인데,..?
다수 목격했다는 부분에 대해서 증명 가능하시고, 현재 그게 전부대에서 가능하다는 부분
기타 시행규칙이나 시행령, 내부규칙등으로 보장되었다는점 증명해주시면 됨. 왜냐, 님만 봤다고 하니까 ㅇㅇ
아니 왜 다들 본적 없다는걸 혼자 주장하면서 맞다고 하는 논거가 뭔가요?
84 비공개 손님 … 2019-11-16 15:25:46
위에 비건 헬스 트레이너에 대해서도 그렇고, 계속 말씀하시는게 틀릴때마다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 약물이 의심된다. 등등 논거없이 주장만 하고 있잖아요.
주장=논거가 되는건 예수쟁이들 성경책밖에 없습니다.
85 비공개 손님 … 2019-11-16 16:34:47
84/ 저도 꼬투리잡기 시작합니다?

먼저 세금문제. 마지막에 제가 할 질문에 답이 있네요. 그러면 저 들어간 세금에 해당사항 없는 사람 환급 해줘야겠네요 공정하게 하려면?

잡식자가 98%인 대한민국 사회에서 비건 세금 2퍼센트라 치고 그걸로 저 새로운 급양체계 예산이 가능하다는 자료 들고오시면 인정하겠습니다.

두번째 이야 대단하시네요 그렇게 소수자 차별 소수자 차별 하더니 꼴랑 1명 이라고 스스로 차별하는 꼴이 ㅋㅋㅋ

리플에 충분히 가능하다고 분명 달렸고, 자신도 요즘 군대 좋아졌다 달았으면서 왜 리플다신분 갑자기 부정하시죠?

저 호게 설문 신뢰도는 어떻게 되죠?

두루뭉술하게 군대라고만 하면 저런거 말하기 힘든 내무 부조리로 꽉 찬 쌍팔년도 군대 다녀온 사람이 설문 참여한거면요?

당연히 인터뷰 저 사람 기점이니 현재의 군대로 기준을 잡아야하는거 아니에요?

저게 시행령까지 내려올 사항이 아닌 기본상식이니까 중대장 선에서 해결한거지 진짜 사회생활 안해보셨어요?

중대장 선에서 처리했다고 이야기 하니까 시행령 들이대시네 어이가 없어서 ㅋㅋㅋㅋㅋ

아니 전 부대에서 가능하냐구요? 당연한거 아닌가?

지금 비건으로 주제를 정해서 그렇지 휴가자들 외부음식 사온거 먹고 헬창인 사람들 보충제 사오고 그런사례 겁나 많은데요?

안된다고 하면 내무부조리죠 신고하면 됩니다 님 말마따나

PX에서 채식주의자가 먹을만한게 없고 
병사가 중대장한테 채식하니까 야채를 사다달라거나, 
사올 수 있게 외출을 허가해달라거나 
감히 생각도 못했거든요. 
실제 저희 부대에 채식주의자가 있었는지도 모르겠고; 
근데 중대장한테 저런 소원수리 자체를 감히 할 생각도 못함... 무슨 ㅆ폐급으로 찍힐라고

px에서 파는 곡물로만 이뤄진 플레인 크래커는 못먹을 음식인가요? 그렇다면 그 이유는?

그리고 리플로 미루어 보아 스스로 비건들 ㅆ폐급이라는거 인정하는걸로 봐도 되겠습니까?

스스로의 선택으로 비건이 되었으면서 저런 부조리는 말도 못하나 보네요?

그래놓고 비건이 차별받고 있다?

전 비건을 욕하는게 아닙니다. 전 비건은 치료가 필요한 정신병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치료의 대상이지 욕할 대상은 아니에요

그것보다 혐오하는게 저기 위에 인터뷰하는 비건 핑계대면서 명성이나 혜택을 노리는 병신같은 씨발 PC충 사회악 암덩어리 새끼들이 싫은겁니다

그리고 비건 헬스남.
저는 비건이 전투력 유지가 되냐고 물어봤습니다.
님이 한 대답 뭐였죠?
"제 생각에 이 정도면 충분한 듯 한데, 님 육식하고 저정도 몸 되시는지?"
그리고 3년 채식한 헬스한 사람 영상 가져오셨죠?
저 발언에는 논거가 있나봅니다?
전투력 유지에 필요한 체력적 소양이 처음부터 되어있는 사람입니다 저 사람은
그러면 똑같이 가보죠. 채식해사 몸 나빠진 사람 비율이 더 많나요 아니면 저 헬스남처럼 몸 좋아진 케이스가 더 많나요?
정확한 통계와 의학적 케이스 가져와 보세요. 저는 유지가 안된다는 의학적 근거로 다큐멘터리에 나왔던 비건의 진단결과를 다음 리플에 올리겠습니다.

자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서, 제가 82번 리플 말미이 질문을 또 해버려서 포인트가 벗어나서 다시 질문합니다

1. 비건은 자신의 선택인데도 무조건적으로 국가에서 최대한 배려를 해줘야 하나요? 그 이유는? 

2. 비건은 어떻게, 어떠한 방식으로, 왜 차별을 받고있나요? 

3. 비건은 군대에서 완전채식이 불가능한가요? 그 개인이 따로 식단을 위해 채소를 구해올 방법 자체가 아예 없나요? 

4. 비건은 자신의 선택인데 왜 그걸 국가가 책임져 줘야 하나요? 

5. 개개인의 채식이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는 자신의 권리를 제한당하지 않아야 한다고 했는데, 저 비건 식단으로 인해 비건을 하지 않는 다수의 사람들의 세금이 쓰여집니다. 그 사람들의 권리는요? 나는 채소 싫어하는데, 고기에 쌈장만 해서도 매일 밥 맛있게 잘 먹고 채소 먹고싶지 않은데, 그러면 이 경우 국가가 그 차액을 그런 병사에게 돌려줘야 하나요?
87 비공개 손님 … 2019-11-16 16:36:55
88 비공개 손님 … 2019-11-16 16:37:55
89 비공개 손님 … 2019-11-16 16:39:07

하나 잘못 올렸네요 페스코라 삭제했습니다
90 비공개 손님 … 2019-11-17 23:42:20
나중에는 부모님께서 물려주신 머리카락을 함부로 자를수 없다는 양심적 이발거부자 등판함(예언)
91 비공개 손님 … 2019-11-19 08:04:06
ㅋㅋㅋ 이새끼들봐라 채식주의자니까 채식하게 해달라니
단체생활이 개 좆으로 보이나 그렇게 챙겨주면 한도끝도 없는데

내 능력이 군 생활을 소화할 수 없다고 신검에서 입증을 하던지
군생활 소화할 수 있다고 판단되면 좆같아도 다들 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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