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제목은 ... 음 제목처럼 써야 하니까...-_-; 누구 창인지 안말했으니까 괜찮겠죠?
영상을 보시면 임페리우스의 창은 꽤 긴 편인 것처럼 보입니다.
한손창이 얼마나 길어야 하는진 잘 모르지만...
어쨌든 창으로 임페리우스를 겨눌 때 (누가 나를 심판하는가?!)
창날의 반대편 자루 끝은 티리엘의 옆구리를 지나 겨드랑이 밑에 껴있습니다.
티리엘이 창날에 가깝게 잡고 있기도 하지요.
형제로 남지 않겠다! 대사를 마무리 하고 나서 창을 콱 바닥에 꽂는데,
바닥에 꽂기 위해서 손을 뒤로 당길 때 창 자루는 겨드랑이 밑으로 들어갑니다.
근데 다음 순간에는 창 자루가 겨드랑이 위로 빠져나온데다가,
손 모양은 잘 안 보이지만 대강 팔꿈치 각도를 보면
아마 창을 바닥에 꽂기 위해 창을 거꾸로 잡은 듯 싶습니다.
그러므로 창 자루가 어깻죽지를 관통하고 순식간에 창을 돌려 잡았다는 것이 되겠습니다.
왠지 시원찮은 결론이네요;
천사니까 이런 것쯤은 할 수 있는 걸까요 아님 실제로 돌려잡는 방법이 있나요?
창 꽤 긴편이라고 썼는데 액트 4에서 보면 그다지 길지도 않네요.
임페리우스가 몸집이 티리엘보다 커서 그런가..;;
동영상 보는데 소리싱크가 영상이랑 맞지 않아서 설정 바꾸면서 자주 돌려보다가 깨달았네요. 저처럼 싱크가 맞지 않는 분들은 cpu 오버클럭을 꺼 보시면 영상이 제대로 돌아갑니다.
도대체 cpu 오버클럭이랑 영상이랑 뭔 상관인진 짐작도 안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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