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가 말한대로 알바하는 편의점 가가지고, 면상내밀고 맘에 들어서 그러는데 폰번좀 달라그래서
아가리좀 털었지"
"뭐라고 털었는데... 뭐 어떻게 됐어?"
"나 잘생겼다 그러던데?ㅋㅋ 남친있냐고 물어보니깐 있다고 그러데?ㅋㅋ
그래서 내가 나랑 사귀자고 하니깐. 생각해보겠데 ㅋㅋ"
"그리고...?"
"에라이씨 하고 그냥 막 나가봤지 ㅋㅋ 이건 좀 나도 놀랬다
내 이상형이 가슴큰 여자인데, 가슴이 커서 너무 맘에 들었따고 일단 주말에 만나서 한번 할수 있냐고"
"너 씨발 미친거아니냐?? 그랬더니..?"
"주말 알바라 안되고 평일에 하쟤 ㅋㅋㅋㅋ 지 가슴D컵이라고 ㅋㅋㅋㅋ 그래서 잘하냐고 물어봤더니
쫌 한다는데?ㅋㅋ 내가 수많은 걸레들을 봐왔지만, 이렇게 정직하면서 걸레짓 하는 년은 첨본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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