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걸스럽게 후루루룩 들이킨 뒤 탱글탱글해서 잘 잘리지 않는 면발을
입안에 가득 담은채 육수를 음미하며 오물거리고싶다
시원한 육수를 살얼음과 함께 목구먹으로 넘겼을때 관자놀이로 올라오는 기분좋은 지끈거림을 느끼고싶다
면발을 다 빨아들여버리고 남은 잔해와 육수 위에 떠있는 반쪽짜리 삶은계란을
젓가락으로 쿡 찍어 들어올리고는 한입에 쑤셔 넣어 먹어버리고싶다
824명이 읽었어요. 18.119.109.157
| 호기심해결 |
|
비공개 손님 … 2014-12-28 23:23:42 |
|
살얼음 살짝 덮인 시원한 냉면 한사바리 하고싶다
면발을 자르지 않고 한젓가락 두툼하게 들어올려서
게걸스럽게 후루루룩 들이킨 뒤 탱글탱글해서 잘 잘리지 않는 면발을 입안에 가득 담은채 육수를 음미하며 오물거리고싶다 시원한 육수를 살얼음과 함께 목구먹으로 넘겼을때 관자놀이로 올라오는 기분좋은 지끈거림을 느끼고싶다 면발을 다 빨아들여버리고 남은 잔해와 육수 위에 떠있는 반쪽짜리 삶은계란을 젓가락으로 쿡 찍어 들어올리고는 한입에 쑤셔 넣어 먹어버리고싶다 0
|
| 1 | 비공개 손님 … 2014-12-28 23:24:01 | ||
|
|
댓글을 작성하실 수 없습니다. (권한이 없는 회원레벨) |
| △ 이전글: 요즘 효도르폰 어떤 거 사야 하나요? [1] |
| ▽ 다음글: 오르가니제이션은 사람마다 체감시간이 다른가여? [1] |
 |
이용약관 | 광고/제휴 | 개인정보취급방침 | 문의/신고 | 모바일 TE31 | 서버 부하 : 20%
실시간 Issue 커뮤니티 TE31 [알지롱] ⓒ 2002-2024 |
TO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