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비공개 손님 … 2020-01-14 19:07:50
	시작부분에 처칠이랑 드골이 시대적으로 안맞아서 불편한건 맞긴 한듯.. 처칠한테 밀려난 영국 수상 네빌 체임벌린이 '우리 시대의 평화를 지켰다' 같은 개소리해서 까인거 생각하면....

2	비공개 손님 … 2020-01-14 19:18:59
	1/ 솔직히 홍차새끼들이 제대로 한건 톨보이랑 그랜드슬램 만든거밖에 없음 언제 홍차새끼들이 일 제대로 한거 보셨나요 미국이 다 했지

3	비공개 손님 … 2020-01-14 19:22:43
	답2/ 뭐 그래도 체임벌린이랑 처칠을 동일인처럼 하면 좀 짜증날순 있겠죠 ㅋㅋ 체임벌린이었으면 아마 진작에 독일에 항복했을거 같음 독일이 덩케르크 바로 안쌈싸먹고 시간 텀을 준게 단순히 진격 속도가 너무 빨라서 지들도 감당이 안되서 정비를 한거라는 썰 외에도 영국이 이정도하면 항복하거나 평화협정 맺어서 전쟁을 개이득보고 조기에 끝낼 수도 있겠다고 판단한거 아니냐 하는 소리도 있으니까...

4	비공개 손님 … 2020-01-14 19:27:03
	제목 앞에 순서좀 달아줘요

5	비공개 손님 … 2020-01-14 19:33:57
	3/ 그건 그렇긴 한데 체임벌린과 처칠은 서로 방향성과 능력이 틀렸으니까요 체임벌린은 다른건 몰라도 재무 운영은 잘했으니까요 잘 하다가 끝에서 그래도 이 새끼들 말빨로 조지면 될꺼야 라고 히틀러라는 희대의 또라이한테 협상을 하려는 병크만 안했어도... 4/ 달아드렸습니다

6	비공개 손님 … 2020-01-16 13:38:07
	넷플릭스 2차대전 다큐보고 이거 보니 이해가 잘되네요. 덩케르크는 히틀러가 기갑부대 멈추라고 지시를 내리는 바람에 30만 넘는 병력 쌈싸먹을 기회를 놓쳤죠. 왜 멈추라고 한건지는, 괴링이 전공 세울려고 그랬단 이야기도 있고.. 독일군에 명장은 많았는데 히틀러가 잘못된 판단을 너무 많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