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비공개 손님 … 2019-12-25 15:28:11
	내주변 아재들은 어디 가질 못하고 일만 하면서 살던데....

2	비공개 손님 … 2019-12-25 15:42:16
	가끔 보면 '예전 어머니 세대때는 남성에게 억압받고 차별받고 힘들게 살았으나 어쩌구 저쩌구...' 하면서 일정부분 페미니즘한테 세뇌된 소리를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아니 무슨 아버지들은 죄다 여자들한테 빨대꽂고 꿀빨며 산것도 아니고 다같이 둘다 좆뺑이치면서 살았지 존나 여성들이 핍박받았다는것처럼 과거조작이 횡행하는데 그때나 지금이나 없는 놈들은 남자고 여자고 똑같이 좆뺑이 쳤으니 개소리들좀 안했으면 함 작금의 사회문제를 뜯어고치기 위해선 잘못된 사회구조의 유지를 바라는 계급을 타파하는 계급투쟁이 지상과제이고 이게 소위 진보이념의 주요 아젠다였는데 어느순간 페미니즘이라는 악의화신이 등장해서 진보(지금은 진보고 보수고 나발이고 어디든지 전염병처럼 깊숙히 퍼져있긴한데)에 철썩 붙더니 정작 사회문제의 원흉인 계급갈등과 기득권에는 무관심하고 힘없는 계층의 남성만 집중공략해서 좆도 마른오징어에서 단물이라도 짜낼심산마냥 존나게 괴롭혀대는데 끝도없이 커져가는 이기적인 욕망덩어리 그자체 악의 화신 페미니즘을 축출하지 못하면 한반도에서 하위층 남성들의 삶은 농담 아니고 일제강점기에 버금가는 암흑기를 맞이하게 될거임

3	비공개 손님 … 2019-12-25 17:06:35
	2/ 최소 배우신 분...

4	비공개 손님 … 2019-12-25 18:49:27
	저때부터 가정내에서 남편의 입지가 간당간당했는데 IMF가 막타 침

5	비공개 손님 … 2019-12-25 21:24:47
	정확히는 저때부터 가부장제 권위가 깨지니까 차별받았네 소리가 나오는거임 (IMF 사태로 인해 가장의 경제력이나 지위가 급격히 흔들림) 진짜 남성 권위가 그분들 표현대로 하늘을 찔렀으면 정작 차별당하는 줄도 모르죠 실제론 권위가 흔들리고 우습게 보이기 시작하니까 그런게 눈에 보이는거지...

6	비공개 손님 … 2019-12-25 21:30:16
	그리고 여성 인권 어쩌고 하는거에서도 결국 주로 나오는 이야기가 계약직 여성 등, 사회 하층부에 있는 여성들에 대한 이야기인데 이건 비슷한 계급, 경제력을 가진 남성들도 똑같은 상황임 여성 문제로 포장하는 많은 부분이 사실은 여성이라서가 아니라, 사회 계급갈등의 일환인데 이걸 어느새 남녀 차별 문제로 비화시켜서 오히려 같은 편이 되어야하는 같은 계층의 남성들을 공격하는 수단이 되어버림 이게 흔히 진보에서 많이 언급하는 소위 '갈라치기'랑 다를게 없죠 여성 민우회나 여타 여성단체들에 소속되어있는 잘사는 계층 여성들의 이권 투쟁에 일반 여성들이 동조해서 같은 계급에 있는 남자들만 공격하는 꼴임 그런 식으로 해서 여성 국회의석수나, 여성임원 비율 이런거 늘리면 이 자리에 누가 갈까요? 결국 고용 쿼터제니 뭐니 이런데 막상 사회기득권 남성들은 그닥 타격 안입음 같은 못사는 남자들만 조져지는거지 나중에 계층 갈등의 같은 편인 절반 (남성) 조지고 시작하는 꼴 ㅎㅎㅎ

7	비공개 손님 … 2019-12-25 21:32:11
	국회의원 중에 여성 문제 동조하고 페미니즘 발언하는 남자 국회의원들 중에 자기 의석 포기하면서 자기 자리에 여성 의원 공천하라고 선언한 사람 몇이나 되는지 (혹은 있기는 한지) 생각해보면 쉬움 여성 정책에 동조하지만 자리 자리 거는 새끼는 없는게 현실 일반 남성 조져서 생색만 내는 꼴

10	비공개 손님 … 2019-12-25 22:39:01
	정말로 저 당시 가부장적 문화와 남존여비가 심각할정도로 사회 곳곳에 만연해서 여성들의 인권이 심각할정도로 바닥이였던 시기라면 높으신분들이 '계집주제에 감히 어디서 하늘같은 부군님을 조롱하는 시트콤을?!' 하면서 철퇴를 내렸어야 하는게 더 자연스럽지 않은지? 심지어는 그 서태지와 아이들조차도 가사로 태클걸고넘어지던 시기였는데 말이지 ㅋㅋ 아직도 가부장적 문화가 심각할정도로 만연하다는 사람들은 과연 뭐가 문제일까.

11	비공개 손님 … 2019-12-25 22:48:29
	참 재미있네요 저 당시 PC통신과 방송국이 저렇게 남자를 조롱의 대상으로 삼았다면 지금은 인터넷과 JTBC한경오같은 언론사 그리고 손석희, 진선미같은 인간들이 남성혐오를 페미니즘이라는 이름으로 대놓고 옹호하거나 오히려 조장하고 남성이 겪은 피해인 서울시립대 정현남, SJ레스토랑, 박진성 시인과 같은 껀에 대해선 아예 언급도 안하거나 쉬쉬하고 대충 넘어가는 꼬락서니 ㅋㅋ

12	비공개 손님 … 2019-12-26 15:38:02
	2/ 배우신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