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랭크 무기라 몹처리가 늦어 받는 데미지가 늘어날 수 밖에 없다보니 네크로스보다
라이노를 선호합니다.
- 아이언 스킨( + 포커스 ) + 리다이렉션 + 바이탈리티
: 생존력 극대화
- 로어( + 포커스 ) + 라이플 앰프 + 내로우 마인디드 + 컨티뉴어티
: 병신같은 0랭크 무기에 30초 남짓한 데미지 부스팅을 합니다.
- 스트림라인 + 플로우
: 로어가 지속시간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플리팅을 빼고 플로우를 넣어 최대 파워를
확보해주면 스킬 사용하기가 편해집니다.
아무래도 랭작이다보니 플리팅을 섞어 자주 로어를 쓰는 것보다 플로우를 넣어
길게 쓰는게 좋다고 봅니다.
스톰프는 무기 랭작에 도움이 안되서 넣지 않았습니다. 스톰프를 밟아야 할 정도면
탈출하는게 낫습니다.
이걸로 대충 몇가지 필수모드 끼울 수 있는 정도로 랭크를 올리고 토성/목성 생존서
네크로스로 파밍을 하며 남은 랭작을 마무리 하는 편입니다.
B 빌드는 로키 풀모딩 전까지 애용하던 토성, 목성 보스 작업용입니다.
- 아이언 스킨( + 포커스 ) + 바이탈리티
: 적당한 생존력, 보스전이라 리다이렉션 없이 아이언 스킨으로 커버됩니다.
- 스톰프( + 포커스 )
: 다수의 잡몹 처리용, 오로킨 셀이나 뉴럴 센서 하나라도 더 떨어지길 바라는 마음.
- 러쉬 + 마라톤
: 보스전은 달리기니 느림보 라이노를 좀 더 빠르게 합니다. 뱅가드가 있다면 금상첨화
- 스트림라인 + 플리팅 익스퍼타이즈 + 에너지 사이펀
: 로어가 없기 때문에 지속시간에 신경쓰지 않고 파워 효율을 최대치까지 올립니다.
어쩌다 파워 구슬 하나 못먹은 상태서 스킨이 깨지더라도 재사용이 가능하게 에너지
사이펀으로 파워 공급을 합니다. ( 21초마다 스킨 재사용 파워 확보 )
전 V 오라 극성 워프레임을 거의 쓰지 않고 라이노나 볼트는 위처럼 필요한만큼 불편함
없이 모딩이 되기 때문에 스틸 차지에 들어가는 퓨전 코어가 아까워 쓰질 않습니다.
( 밴쉬, 발키르, 애쉬, 오베론, 엠버 )
라이노의 장점은 스타팅 워프레임으로서 딜이 부족한 초반을 생존력으로 버티는거죠.
당장 주무기 화력만 갖춰져도 실드/체력과는 다른 의미로 생존력이 올라가기 때문에
처음에 그 대단하던 생존력도 빛을 보기가 힘듭니다. 로어 역시 마찬가지구요.
스톰프도 네이팜이나 크루맨 하나 섞여있으면 스킬 재사용이 안되기 때문에 화력형
으로 모딩해서 쓰기가 애매하죠. 그래서 위처럼 모딩하고 필요할 때만 씁니다.
( 네? 라이노 차지요? 전 차지펍말곤 차지를 모릅니다. )
결국은 중요한건 내가 이 워프레임을 어디서 어떻게 쓰냐다보니 전 제 빌드에 만족하고
별 불편함 없이 잘 쓰고 있어요.
개성입니다. 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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