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차 교육과정 변화사항좀 -

7차라고 해봤자 유리한 입장은 재수생입니다. 반수생은 논외로 칩니다. 서연고 다니다 반수하는 사람빼고 잘되는 사람을 못봤으므로.

7차의 변경점은 이과는 언 수 과 외 4과목, 문과는 언 수 사 외 4과목을 본다는 겁니다. 물론 대부분의 인문계 대학들이 제2외국어 선택을 원하고 있으므로, 제2외국어 포함해서 문과는 5과목을 보는 학생들이 많을것으로 봅니다. (서울권 대학 진학 희망자 한해서)

7차에서 많이 변한것은 일단 과탐이나 사탐과목에 큰 변화가 있었다는것입니다.

또한 수리영역에서 공통수학내용은 수1이나 수2와 '섞어서' 낼 뿐 단독내용 문항으로는 출제하지 않는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외국어 같은경우는 어휘의 수준이 고1-> 고2,3 수준으로 바뀌었습니다.

언어는 별다른 변화는 없습니다만... 점수배당이 줄어든만큼 난이도가 걱정됩니다.

참고로 과탐이나 사탐선택과목을 대학에 맞춰 고르는 전략적 공부의 중요도가 엄청나게 상승했습니다.

예를들어 과탐을 화1생1물1지1 하면 서울대에는 지원조차 할 수 없습니다.

비공개 손님 … 2004-03-04 23:15:39

그리고 한가지 더, 성적표에 원점수는 표시되지 않습니다. 표준점수만 표시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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