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 선수들 확인)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중국에서 선발된 탁구 대표들과 세계에서 선발된 탁구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대결을 벌이는 '2010 폭스바겐(Volkswagen) 중국-세계 팀 챌린지' 대회가 중국 양쯔강[揚子江] 하구에 있는 중국 최대 도시인 상하이(Shanghai)에서 6월 29일 화요일부터 6월 30일 수요일까지 양일간 개최되게 됩니다.
2009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두번째 개최가 되는 중국-세계 팀 챌린지 대회는 독일의 유명한 자동차 메이커인 폭스바겐에서 후원하고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되고 있는 대회인데요, 지난해 첫 대회 때는 중국과 세계를 대표하는 남,녀 각 팀 별로 총 세명씩의 선수가 선발이 되었는데 올해 대회에는 한 명이 늘어난 네명의 선수가 선발 되었다는 점이 지난해와 달리 크게 달라진 점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지난해 첫 대회때는 우리나라의 세계적인 수비수인 주세혁(Joo Se Hyuk,세계10위), 김경아(Kim Kyung Ah,세계5위) 선수가 세계 대표에 선발되어 중국 대표들과 경기를 가졌는데요, 올해 역시 세계 대표에 선발이 됨으로써 2년 연속으로 대회에 참가하는 기쁨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최근에 세계선수권 대회의 부진으로 수비전형에 대한 회의가 많이 제기되고 있는게 현실인 것 같은데요..아무리 뭐라고 해도 지금 당장은 주세혁, 김경아 선수가 한국 대표하는 최고의 선수임에는 틀림이 없어 보이는 것도 사실입니다..^^
이번에 가서 좋은 성적으로 큰 상금 따왔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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