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아 선수 레드카펫 보러가기)
2009년의 마지막 이벤트였던 '2009 창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2009 Changsa Tournament of Champions)' 대회가 모두 끝이 났습니다. 최고중의 최고를 가린다는 말 자체만으로도 수많은 탁구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기에 충분한 대회였던것 같은데요, 적어도 중국 현지에서만큼은 수많은 볼거리와 이벤트의 제공으로 큰 축제의 하나로 만들어가는 모습입니다. '2009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대회는 세계 최고 수준의 선수들이 펼치는 멋진 기량도 큰 관심거리였지만, 대회에 초대받은 남,녀 16명 선수들의 '레드카펫(Red Carpet)' 행사, 외국의 유명한 자동차가 부상으로 놓여진 경기장, 미녀의 도우미들과 라틴계 가수가 함께한 시상식 장면등은 우리나라 탁구 팬들에게는 다소 낯설은 모습이었는데요, 부럽기도 하고 우리나라에서는 당분간 절대 불가능한 모습이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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