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뽄새가 아주 개쓰레기 같은 타입임
1. 일처리 중에 실수발생 -> 여태 입사하고 아예 일을 안한 것처럼 말함 -> 인격모독
2. 견해에 따라 다르게 보일 수 있는 사안 -> 무조건 자기 말은 맞고 상대편은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 취급
3. 테스트나 사소한 문제 발생 -> 본인 소관이 아닌 사안이라 부하직원이 처리하고 있는데
옆에서 보고 있다가 끼어들어서 난장판 -> 보통 제대로 사건 파악 안하고 소리부터 지르고 봄
-> 별거 아닌 문제였다 or 부하직원 닥달한 문제 아니었음으로 밝혀져도 입 씻고 아무말 안함
뭐 이런 분노조절정신병 + 폭언러 인데
10년간 같이 일하고 있네요..
내가 일을 못해서 그러는건가 초반엔 스트레스 받고 그랬는데
10년간 밑에 들어온 직원들이 대부분 1년안에 나가버리는 일 다수
반쯤은 상사 취급 안하고 되도록 말을 섞지 않는 식으로 버텨왔는데
(말을 하면 할수록 피곤한 타입)
오늘 밑에 8년차와 둘이 제대로 한판 붙어서 ㅆㅂ소리 까지 해가며 욕설 나왔네요.
8년차가 코로나 때문에 1주일 휴가
-> 그 동안 그 8년차 업무공백으로 인한 문제 발생
-> 상사 본인이 떠맡음
-> 휴가중인 사람에게도 전화해가며 따지더니
-> 코로나 휴가 끝나고 출근 후 회의 하자고 팀원 다부르더니 결국 조리돌림 시간
-> 역시나 여태 8년간 뭐했냐 시전에 8년차가 휴가로 자리를 비웠으니
공백동안 처리되었던 내용이라 파악을 하고 따로 보고하겠다고 해도 막말 지속
-> 결국 못참고 쌍욕 나오면서 지금 서로 분리시켜놓은 상태.
일은 잘하는데(혹은 위에선 잘하는걸로 아는데)
막말을 일삼거나 여러가지로 인격에 문제가 있는 상사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결국 회사에선 안고가나요
밑에 들어오는 사람들이 차례차례 고통받는거 감수해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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