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쪽에서 처음 시행하는건데 거의 모 아니면 도의 수준입니다.
저는 원래 영업쪽이 아니라 다른 부서였는데 여기로 오게 되었네요
판매수량 예상이 참 힘들어서 시행하고 뚜껑을 조금이라도 열어봐야 아는 상황이거든요.
윗선에 보고를 할적에 예를들어 제가 예상하기로 1만건은 판매가 가능할 거 같다는 판단으로 보고하니까
살짝 불만스러운 눈치거든요
이 업무랑 관계 없는 이사님이 저 부르더니(대표님이랑 친함)
"대표님은 되던 안되던 자신있게 말하는걸 좋아하신다 안되더라도 그냥 50만건 정도 할 수 있다고 해 그래야 지원해주셔 부담갖지말게" 라고 귀띔해줬거든요
이런 상황인데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이런 스타일의 임원들은 진짜 자신감만 보는건지???
이거 50만건으로 뻥튀기 해놓고 나중에 실제로 1만건 팔리면 저만 좆되는거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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