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업무실수가 한번 있었는데 부장님께 일하는게 개판이라는 질책을 공개적으로 듣고 그 뒤로 일절 대화가 없고 분위기도 삭막?합니다.
처음엔 내가 실수한거니 그럴수있겠다 싶었는데 다른부서원들이랑은 평소처럼 잘 이야기나누는것을 보고
아 이거 뭐가ㅜ잘못돌아가는구나 생각하고있구요.
제가 딱 있는 공간에선 다른부서원들이 있어도 분위기는 안좋네요 서로간에 말도없고.
이후로 사수에게서도 은근히 일 내려받는게 줄어들고있어서 일을 배우기도 힘든 상황입니다. 철판깔고 모르는거 물어보면 대답은 해주지만 새로운 업무는 다른분에게 맡긴다던지요. 여기 계속 있어서 내가 발전힐수있을까란 생각이 드네요.
지금 거의 3주째 이런상황이 지속되고있는데 어떻게 풀어나가야할지 잘 모르겠어서 여기 글을 쓰게됐네요.
요즘은 회사만가면 괜찮던 컨디션도 안좋아지고 어지럽고 속이 답답해서 한숨도 자주나오고 그렇기도하네요.
인생 선배님들 도움 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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