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비공개 손님 … 2020-02-29 11:36:02
	저랑 조건이 똑같은데 . 걍 쏘쏘하게 삽시다

2	비공개 손님 … 2020-02-29 12:36:42
	다들 똑같습니다. 화이팅!

3	비공개 손님 … 2020-02-29 13:17:11
	그것도 못버는사람 많아요...힘내세요 라고 말못하겠습니다. 하지만 현재 만족을 못한다면 무언가 탈출구가 될만한걸 찾아보는게 낫지않을까요? 탈출을 무엇이라고 말은 못하겠지만.

4	비공개 손님 … 2020-02-29 16:22:46
	3/이승탈출밖엔 답 없어보이는데요.. 몸도 약해서 몸쓰는일도 못해요. 다들 존나 돈 잘벌고 연애도 다 잘하는데 저만 사회적 낙오자마냥 이러는것 같음...

5	비공개 손님 … 2020-02-29 21:41:32
	저 허리가 확 느껴질정도로 시간이 지남에따라 안좋아지는게 체감되는데요 지금도 장시간 일하면 허리통증이 말도아닌데 얼마나 더 일할수있으련지모르겠습니다(30중반)

6	비공개 손님 … 2020-03-01 05:18:46
	뭐라도 용기 낼 수 있는 말이 있으면 좋겠는데 ㅠㅠ 마땅히 떠올르는게 없네요. 근데 이거 하나는 있어요 사회적 낙오는 없어요 혹시 주위에 그런말을 하는 주위 사람있다면 과감히 컷 해보세요.. 걍 나이 조금있는 어린아이로 다시 시작해보세요. 그래도 기회는 있으세요 40세부터 다시 시작하는 분들 보배드림가면 많습니다.

7	비공개 손님 … 2020-03-02 21:21:54
	제친구는 30대 중반에 돈도 없으면서 쳐놀기만 하고 있습니다. 충분히 멋지게 잘 살고 있으신데요 뭐. 신발이 없다고 불평했더니 발 없는 사람을 봤다고 하는 그런 말도 있잖아요. 저도 항상 긍정적으로 살고 살아있음에 감사함을 느끼고 살아가려 합니다. 힘내세요 뭐 인생 별겁니까 월 200버나 400버나 고작 월 200만원 차이입니다. 수천만원 차이 아니잖아요. 다 고만고만한 인생이에요.

8	비공개 손님 … 2020-03-04 23:57:57
	저같은 인생도 그냥 삽니다. 뭐 대단한거 있다고 밥 안굶고 눈비 피할 수 있으면 기회 남았는데 뭘 그리 비관적으로....

9	비공개 손님 … 2020-03-10 22:47:01
	내가 나를 포기하지 않는 한 낙오는 없습니다. 주변이랑 비교하지 마세요. 내 비교대상은 지나온 나 하나로 족합니다.

10	비공개 손님 … 2020-03-16 21:17:40
	실수령 액입니다. 30대 중반 월 200벌면서 주제넘게 결혼했습니다. 애가 나와서 몸 좀 쓰더라도 돈 조금 더 주는데로 갔습니다. 월 250받았네요.. 고작 월 50더 받는다고 생활이 달라지는거 하나 없었습니다. 30대 후반 애가 조금 컸는데 결국 몸이 아작이 나서 1년을 쉬었습니다. 분유값 기저귀값? 가족이 다 뒤지기 직전이었습니다. 40대 직전인 지금 월 300버는 곳으로 갑니다. 몸쓰는 일은 아니네요. 또 여기서 어케될지 모릅니다. 하지만 확실한건 자기 자신을 놓지 않으면 어떻게든 굴러갑니다. 월 50, 100더 받고 덜 받고. 기분상. 자존감상 의미가 있을지는 몰라도 실제로는 큰 차이가 없더군요. 더 벌면 더 버는 만큼 일쪽에서건 어디서건 반드시 그 대가를 지불해야 하더군요. 힘내십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