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 정도 해주세요. 이것저것 다하지만 기본적으로는 그림 그립니다.
게임개발 16년차 서른중반입니다.
2000년 학부 휴학 후 하이텔에서 알던 선배네서 일시작, 연봉 약 1400
2001년 1600 중견업체로 이직
2002년 1800 병특시작
2003년 2000 비슷한 규모의 중견업체로 이직
2004년 2500 첫 관리자 롤 (팀장)
2005년 2800 병특 소집해제, 대기업 상장사로 이직, 복학(휴가, 눈치코치 활용해서 적당히 다님)
2006년 3500
2007년 3800
2008년 4100
2009년 4800 과장
2010년 5100
2011년 5500
2012년 6500 다른 상장사로 (이전 보다는 작은규모) 이직, 차장
2013년 7000 학부졸업
2014년 7300
대체적으로 90년후반-2000년 즈음까지는 초반은 산업이라고 하기엔 다들 너무 영세했고
(월급 200만원 받으면 다들 부러워함), 2000년대 중후반부터는 산업화 되었지만 시장성장이 더뎌지며
신입의 진입장벽이 너무 높아졌기떄문에, 2003-5년 즈음에 시장이 들어온 경우가 여러모로
유리한 연차인듯 싶습니다.
제 경우엔 병특도 했고, 운이 좋아서 참여 프로젝트가 대부분 잘되서 운빨이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업계 종사자가 2010년 즈음 고점찍고 지금은 전체의 30% 가까이 줄었다는데, 시장도 혹독하고
정부에센 마약쟁이 취급이니 미래가 밝진 않다고 봅니다. 중국어 공부 해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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