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회사생활할때는 말 잘 듣고 시키는거 바로바로 하고 기분 상해도 티 안내고 잘 했는데
이번 이 회사 들어오기전부터 제가 좀 성격이 부정적이게 변한건지
사수가 조장인데
평소엔 잘해주는데 제 기분 상하는말 하거나 쓸데없이 짜증내고 신경질 내면 저도 맞받아칩니다..
물론 일을 안하거나 그러진 않고 할일은 다 하고 할건 다 합니다.
오늘도 저한테 뭐때문에 짜증내냐고 물어보길래 이러이러해서 짜증이났다라고 말 하긴 했는데 사수가 풀려고 했는데도 제 기분이 풀리질않아서
오늘 협력업체 직원이랑 끝나고 밥 먹자고 약속되있었는데 저만 참석안하겠다고 하고 집에 왔네요 그 와중에도 사수가 계속 저보고 밥 먹으러 갈꺼지? 라고 물어보는데 안갈거다라고 끝까지 말하고...(저한테 잘해주는데도 전 왜 이럴까요...)
잘못된건 아는데 잘 안고쳐지는데 우째야할까요 자꾸 욱하는 순간 발동걸리는데...
고치고 싶은데...
갑자기 사람이 바뀌면 또 이상하게 생각하진 않을까요
글을 좀 못써서 이해 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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