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은서울인데 지방어느 한 지역을 돌면서 10일 정도 작업한다고 하네요..거기서 먹고자고 하는거같구요
제가지금 백수인데..친구 아버지가 간판일을 하셔서..좀 도와줄수 업냐고 연락이 온건데요
근무시간은 잘 모르겠고..일당10만원 정도..할만할거라고 그러시네요
예전에 한번 친구가 자기 아버지 일좀 도와줄수 업냐고 했던적이 있었고..별로 하는일 업을거다라면서
밑에서 부품이나 필요한거 있으면 챙겨서주고..기타 심부름이나 잡다한일 한다고 했던거같은데요
사실 친아버지가 저 20대 중반쯤? 까지 천막일을 하셔서..어렸을떄 같이 현장가서 부품올려드리고 챙기고
기타잡일..천막설치할떄 올려드리고 했던 경험이 있긴합니다.겨울엔 온몸떨어가면서도 해봤구요..
친구 아버지 전에 일하시다가 2번이나 다치신경험이 있으세요;; 사다리타고 작업하시다가 ㅎㅎ
겨울에 밖에서 일할생각 하니까 좀 꺼려지긴 합니다
그리고 제가 지금 돈이 급하게 필요해서 해야하는 상황은 아닌데..열흘이면 그래도 백만이면 적은돈도 아니긴한데^^;
친구 아버지 따라 열흘동안 일해보는것도 좋은경험 될거같기도 한데..날씨가 제 발목을 잡네요;;
오전엔 당연히 영하라 추울테고..오후에도 영상2~3도 정도 밖에 안될꺼라고 예보가 나와있더라구요
오늘까지 고민해보고 할꺼면 연락을 드려야 하는데..의견좀 들어보고 결정하고 싶어서요~
겨울에 간판일 할만 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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