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CAF(서울 국제 만화 애니메이션 페스티벌) 공모전에 별 기대없이 공모했던 '스너프 필름(Snuff Film)'이 본선까지 오르게 되었네요. 과분할 따름 입니다. 현재 본선 진출착에 한해서 네티즌 투표가 실시 되고 있습니다. 이야기 자체가 워낙 매니아성을 띄고 있어서 그런지, 누적된 득표수는 타작품들에 비해 현저히 떨어지네요. 뭐 딱히 수상에 큰 기대를 걸고 않습니다만, 그래도 실낱 같은 희망을 품고 투표마감 5일을 남기고 작품홍보에 나서 보렵니다. 이 글을 보는 저의 지인분들과 혹은 어떻게든 저와 연결고리가 닿았던 분 들에게 소원합니다. 위에 링크를 따라 COMIC-SCROLL 카테고리에 있는 제 작품에 관심 한번씩 건네주세요. 허허. 제가 형이상적 보상으로서나마, 감사함과 당신의 인생에 축복이 깃들길 기도하겠습니다. 좀 도와주십쇼 (유행 다 지난 개미핥기 톤으로)
+ 국제에 걸맞게 주최측에서 작품에 영문번역 까지 해주었네요. 넘신기하다능.
(영문페이지:http://comicmall.naver.com/project.nhn?subject=145&auth=false&left=true&right=false&type=mainComicsScro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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